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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 피터 스완슨

by 행복 수집가 2019. 6.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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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0번째 책

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푸른 숲

소설이 좀 잔인한 편이다.

주인공들의 각자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스릴러 형식을 좋아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나이가 들기 시작해서인지 마음이 약해져서인지

읽는 내내 조금 무서웠다.

한편으론 주인공인 릴리의 대한 동정심이라고 할까

어릴 적부터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탓도 있지않을까 싶다.

좀 더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나 가족이 있었으면 어떠했을까 생각된다.

어느 책에서 읽는 내용이 생각난다.

인간만큼 잔인한 동물은 없다고.

하지만 그런 잔인성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동물도 인간밖에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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