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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 생 미셸 ,컬럼비아 밸리 메를로 2017
Chateau Ste. Michelle, Columbia Valley Merlot 2017
종류 : 레드
와이너리 : Chateau Ste. Michelle, 미국
지역 : Columbia Valley, U.S.A
품종 : 메를로 85%, 시라/쉬라즈 10%, 카베르네 소비뇽 5%
빈티지 : 2017
도수 : 13.5%
구입처 : 속초 이마트
용량 : 750ml
마개 : 코르크
수입사 : 금양인터내셔날
당도 : 1/5
산도 : 4/5
바디 : 3/5
타닌 : 3/5
가격
와인21 : 가격 없음
Wine-Searcher : 33,848원
이마트 : 34,800원
강원도 여행 중 마실 와인을 사러 속초 이마트에 갔다.
원래는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장보고 근처 와인숍에서 와인을 구입하려고 했다.
한데 시장 주차장도 못 들어가고 발길을 돌렸다.
주차장 들어가는데 기다리다 지쳐 이마트로 향했다.
□□
이마트에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두병을 구입했다.
두병을 다 마실 것 같아 구입했는데 결국 레드와인만 마셨다.
레드와인은 메를로 품종으로 선택했다.
메를로 85%였다.
지금까지 메를로가 주 품종인 와인은 마셔 본 적이 없다.
얼마 전에 마신 샤토 기봉이 메를로가 50%였다.
□□□
샤토 생 미셸 ,컬럼비아 밸리 메를로 와인을 선택 한 이유는 라벨 때문이다.
마트에서 와인을 선택할 때 라벨에 집 그림이 있고 비비노 평점이 3.5점 이상이면 구입한다.
일단 집 그림이 있으면 와인에 자부심을 가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자신의 집(와이너리)을 라벨에 표시할 정도로 맛에 자신감을 표출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트에서 와인 선택할 때 집이나 사람 얼굴이 있는 경우 우선순위로 구입한다.
한데 꼭 맛까지 나한테 맞는 경우는 반반이었다.
□□■
첫 맛은 알코올 맛이 많이 났다.
시간이 지나면서 알코올 맛이 좀 약해지고 마시기 좋아지는 것 같았다.
이상하게 전에 마신 샤또 기봉도 그렇고 메를로 품종이 우리에게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한 병을 다 마시지 못했다.
배도 부르고 술도 안 마시다가 마셔서 그런지 몸에 잘 받지 않았다.
아니면 추운 날씨에 돌아다녀서 피곤한 것도 있는 것 같다.
다음에 메를로 품종 와인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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