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갔을 때 먹고 너무 맛있어 했던 십원빵
빵 안에 치즈가 잔뜩 있어 먹는 재미도 있다.
서울에서 너무 먼 경주에 가야만 먹을 수 있어 아쉬웠다.
한데 건대 이마트에 1층에 십원빵 카페가 생겼다.
이젠 경주 안 가도 되는 건가.
맛이 비슷한가 궁금해서 사 먹었는데 경주에서 먹던 맛이 나지 않는다.
치즈도 그렇고 맛도 좀 다르다.
뭐든 여행 가서 먹는 게 제일 맛있나 보다.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찹쌀도넛.
그리고 추억의 사라다빵.
찹쌀도넛은 나도 좋아한다.
쫀득쫀득한 게 안에 달달한 팥도 들어 있어 너무 맛있다.
어릴 적에도 많이 먹던 빵인데 어른이 돼서도 맛있는 건 똑같다.
내가 빵 중에 제일 좋아하는 빵이 식빵이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식빵 그대로가 제일 좋다.
어릴 때는 식빵 테두리를 너무 좋아해서 테두리만 먹은 기억이 있다.
다른 사람들은 테두리가 퍽퍽해서 잘 안 먹는데 난 좋았다.
특히 테두리는 구우면 더 맛있다.
또 식빵은 프렌치토스트를 하면 너무 맛있다.
우유랑 먹으면 끝장이다.
아 밀가루 끊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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