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구매한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랑 피아노 연습하기 위해 simply piano 어플까지 구매하였다.
어플로 피아노 음을 인식하는데 스피커로 인식하기에는 불안정하여 직접 피아노하고 연결하기 위해 케이블을 구매하였다.
벨킨 usb c 타입 to usb a adapter 랑 아이패드 2세대랑 호환되게 8핀 라이트닝 젠더도 주문하였다.
디지털 피아노랑 아이패드를 직접 연결하는 케이블도 있긴 하다.
직접 연결하는 게 편리하긴 한데 구매하기가 좀 번거로워서 차후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
이런 식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이 있다.
직접 연결하는 게 좋을 것 같기는 하다.
내 아이패드는 usb c 타입이라 상관없지만 아내 아이패드는 8핀이라 젠더를 구매하였다.
디지털 피아노에 연결하는 케이블인데 구매하지는 않았고 프린터 케이블로 연결하였다.
프린터 케이블하고 디지털피아노 케이블하고 같은 케이블이라고 한다.
굳이 두개까지는 필요없는데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두개 묶음으로만 파는 듯하다.
프린터 케이블을 host라고 되어있는 부분에 연결.
다른 방법으로 연결하는 게 있는지는 모르겠다.
프린터케이블과 벨킨 usb to usb c 타입 젠더랑 연결.
두개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하려니 불안정한 느낌이 든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랑 연결하였다.
simplt piano어플로 스피커로 음을 확인하는 방식보다 정확하게 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밤에 헤드폰 쓰고 연습하기에 좋다.
근데 약간의 문제점이 있다.
케이블의 문제인지 어플의 문제인지 어플 음악이 버벅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케이블을 분리했다 다시 꽂을 때나 어플 종료 후 다시 시작하면 정상적으로 되긴 하는데 테스트를 더 해봐야겠다.
스피커로 하면 층간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디지털 피아노 구매 시 케이블 같은 액세서리도 같이 구매하면 편리할 텐데 조금 아쉽다.
모든 디지털 기기의 케이블 연결잭을 좀 통일 했으면 좋겠다. 너무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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