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의 비밀 ::: 앤디 몰린스키

::: 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의 비밀 :::

관계에 서툴러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소통회복 심리학

앤디 몰린스키

“두려운 생각이 들 때마다 엄마는 고개를 꼿꼿이 든 채 행복한 리듬의 휘파람을 분단다.

내가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게 말이야.

이 속임수는 참 이상하기도 하지. 내가 두려워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나까지도 속아 넘어가게 하거든.”

뮤지컬 <왕과 나 The King and I > 중에서​

구글에서 ‘안전지대 comfort zone’를 검색해보았다. 

수면을 박차고 어항 밖으로 뛰어오른 금붕어가 다른 어항으로 곧장 향하는 그림, 곡예를 하듯이 줄 위를 걷는 사람들의 사진이 나온다.

 어떤 사람이 낙하산을 메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이렇게 외치는 사진도 있다.

“당신이 원하는 것들은 기껏해야 한 걸음만 걸어가면 있습니다. 당신의 안전지대는 자신을 꽁꽁 묶어두기 위해 스스로 쌓아올린 벽일 뿐입니다!”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해낼 수 없는 수천 가지 이유를 갖고 있지만, 

정작 그 일을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이유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윌리스 휘트니 (Willis Whitney. 미국의 과학자)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세우는 것이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일은 나 자신이 누구인지 분명하게 파악하는 것이며, 세상이 내가 어떤 일을 하기를 바라는지 아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위해 죽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하버드대학의 테레사 애머빌 Teresa Amabile 교수와 스티븐 크라머 Steven Kramer 교수가 함께 쓴 <진보의 법칙 The Progress Principle>에 이런 문장이 보인다.

“메일 얻는 작은 승리나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성취 경험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은 직업적인 몰입도가 높고, 결과적으로 자기 삶에서 성공한다.”

# 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회사생활을 할때 남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할경우

친한 친구의 부탁을 마음이 약해서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등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일들이 수없이 많이 일어난다. 

타고난 성격이라서 그럴수도 있고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해결방법이 있을까 싶어 읽어봤는데 크게 와닿는 내용은 없었다.

한번의 용기 그리고 그 느낌을 기억하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헤쳐나갈 수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