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골프를 시작하고 골프채를 사야 할 때가 왔다.
인터넷 쇼핑으로 주문해야하나
매장 가서 직접 보고 구입해야 하나 고민했다.
난 당연히 인터넷 쇼핑이 저렴할 거라 생각해서
온라인으로 주문할 생각이었다.
매장 가서 시타는 해보자고 해서 직접 오프라인 매장에 가봤다.
시타도 해보고 골프채를 사기로 했다.
가격이나 물어보자고 했는데
온라인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오잉
뭐지.
인터넷 최저가 보다 10% 정도 할인해 줬다.
이럴 수가.
우린 매장에서 바로 결제했다.
퍼터를 살 때도 그랬다.
PXG퍼터를 사려는데 가격이 비쌌다.
온라인 주문하면 배송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이번에도 골프 전문매장에 갔다.
역시나 가격이 저렴했다.
10% 정도 저렴했다.
그러고 보니 온라인최저가보다 10% 정도는 저렴하게 판매하나 보다.
이전에 산 매장이랑 다른 매장임에도 10%정도 저렴한 건 비슷했다.
신기하네.
보통 온라인이 더 저렴해야 맞는건데.
얼마 전 세탁기 사러 매장 갔더니 20%는 더 비싸게 판매하던데.
골프채는 특이하네.
골프채 구매 후기를 보면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이 저렴한 것 같다.
비싼 곳도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튼 내 경험으로는 오프라인 매장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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