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였다.
평소 독서를 즐긴다고 했다.
최근에 이 책을 읽고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장원영이 읽은 책은 코이케 류노스케가 쓴 <초역 부처의 말>이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평소에 철학과 자기계발 관련 책을 읽는다고 한다.
<초역 부처의 말>을 읽으면 세상에 화낼 일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물론 화를 없애지는 못한다.
하루에도 화는 몇 번씩 찾아온다.
그 화를 어떻게 다스리느냐가 중요하다.
화를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
독보적인 비주얼과 무대 퍼포먼스로 주목 받는 4세대 대표 아이돌이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센터로 데뷔했다.
교보문고의 발표에 따르면 이 책은 장원영의 추천 이후 종합 4위, 인문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예스 24에서는 전일 대비 판매량이 20배나 증가했다.
교보문고에서는 더욱 놀라운 76배의 판매량 상승을 보였다.
이런 폭발적인 반응은 단순히 유명인의 영향력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이 책은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원문의 의미는 살리되, 현대인의 고민과 연결해 새롭게 해석했다.
어려운 불교 용어 대신 일상적인 언어를 사용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어떤 책을 읽고나서 느끼는 게 있다면 마음속에서 뿌듯함이 올라온다.
나의 마음가짐도 달라지는 걸 느낀다.
사람이 한 순간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나도 모르는 순간 변할 수 있다.
부처의 말대로 되려면 인간이 되면 안 된다.
어떻게 세상만사에 집착없이 살 수가 있을까?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신경 쓰며 살고 고통 속에서 살 수밖에 없다.
고통 없는 인간은 없다.
내가 아무리 잘 나가도 언젠가 큰 고통이 밀려오기도 한다.
화를 내는 건 상대방 때문이 아니다.
내 생각이 화를 만드는 것이다.
내가 화를 내 봤자 상대방은 바뀌지 않는다.
나만 화가 나고 상처 받는다.
잘 생각해보면 내가 화가 난 이유는 결국 나 때문이다.
상대방을 내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화가 날 수밖에 없다.
책을 읽으면 좋은 점은
나의 좁은 생각의 틀을 깰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초역 부처의 말> 책은 우리집에도 있었네.
구매해 놓고 아직 읽지도 못하고 있다.
이번에 장원영 때문이라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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