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2025년 4월 10일부터 특별한 기내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채식주의자와 무슬림 승객을 위한 맞춤형 식단이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문화와 식이 요구를 존중하는 항공사의 새로운 시도다.
채식 기내식은 동물성 성분을 먹지 않거나 제한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 메뉴다. 이 메뉴는 신선한 야채와 곡물로 구성된다. 맛과 영양 모두 챙긴 건강한 식사다.
채식 기내식의 주요 구성
- 채식 샌드위치: 신선한 야채와 식물성 스프레드로 만든다
- 고단백 샐러드: 계절 야채와 퀴노아 또는 렌틸콩을 포함한다
- 디저트: 과일이나 견과류 바 등의 간식이 제공된다
- 음료: 물이나 주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채식 기내식은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동물성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비건' 옵션과 유제품이나 계란을 포함할 수 있는 '락토-오보' 옵션이다. 승객은 자신의 식습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무슬림 승객을 위해 할랄 인증 라면도 제공한다. 이 라면은 이슬람 식이 규정을 철저히 지켜 만든다. 돼지고기나 알코올 같은 금지 성분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할랄 라면의 특징
- 맛 선택: 매운맛 또는 순한맛 중 고를 수 있다
- 면: 밀가루 기반으로 동물성 성분이 없다
- 스프: 채소 육수와 할랄 인증 향신료로 맛을 낸다
- 토핑: 건조 야채나 김이 들어간다
할랄 라면은 국제 할랄 인증 기관의 기준을 준수한다. 승객들은 인증 마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내에서 뜨거운 물로 조리해 제공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별 기내식은 사전 주문이 필수다. 출발 24~48시간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사전 주문하지 않으면 기내에서 채식이나 할랄 옵션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알레르기가 있는 승객은 예약 시 반드시 알레르기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특별 기내식의 가격은 일반 기내식보다 조금 더 높다. 하지만 특별한 식단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다.
- 채식 기내식: 약 10,000~15,000원
- 할랄 라면: 약 5,000~8,000원
정확한 가격은 노선과 메뉴에 따라 다르다. 예약 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채식 기내식은 모든 국제선과 일부 장거리 국내선(예: 제주 노선)에서 제공된다. 단, 단거리 국내선은 기내식 제공이 제한될 수 있다.
할랄 라면은 주로 동남아시아(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와 일본 노선에서 인기가 많다. 모든 국제선에서 주문 가능하다.
1. 채식 기내식은 비건/락토-오보 선택 시 미리 요청하면 맞춤 제공이 가능하다.
2. 할랄 라면은 매운맛 선호 여부를 주문 시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좋다. 기본은 순한맛이다.
3. 장거리 비행 시 추가 스낵(할랄/비건 인증 과자 등)을 개인적으로 준비하면 유용하다.
- 이스타항공 웹사이트: eastarjet.com
- 고객센터: 1544-0080 (운영시간: 09:00~18:00)
- SNS: 이스타항공 공식 X(@EastarJet) 또는 인스타그램(@eastarjet_official)
출발 공항의 이스타항공 카운터에서도 문의할 수 있다. 하지만 사전 예약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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