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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 서울 전시회 5월 2일

리뷰

by 행복줍기 2025. 4. 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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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 그는 누구인가?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이다. 그는 1946년에 태어났다. '고릴라', '아빠, 나 무섭지 않아', '돼지책', '윌리 시리즈' 등 많은 명작을 만들었다. 그의 작품은 초현실주의 화풍으로 유명하다. 섬세한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는 200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과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전시회 기본 정보 📅


이번 '앤서니 브라운展: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은 7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2025년 5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달 둘째, 넷째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전시 구성, 이렇게 즐겨요!


이번 전시는 총 5개 구역으로 나뉜다. 초기 작품부터 대표작, 창작 과정, 체험 공간, 한국 특별 섹션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200여 점이 넘는 원화와 스케치, 미공개 자료를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이 눈길을 끈다. '고릴라' 속 주인공이 되어보고, '윌리'를 찾는 재미있는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예를 들어, '고릴라' 체험존에서는 실제 책 속 고릴라처럼 한나의 방에 들어가 볼 수 있다. 윌리 시리즈 공간에서는 복잡한 그림 속에서 윌리를 찾는 게임을 할 수 있다. 이런 체험은 아이들에게 책을 더 친근하게 느끼게 해준다.

티켓 정보와 할인 혜택 💰


티켓은 인터파크,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4월 중 예매하면 얼리버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기 전시회라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

관람 포인트, 이것만은 꼭!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키즈 존에서 그림 그리기와 캐릭터 포토존을 꼭 체험해보자. 어린이용 오디오 가이드도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어른들은 브라운의 초현실주의적 디테일과 심리적 상징을 탐구해보는 것도 좋다. 작가의 창작 철학을 느낄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방문 팁! 이렇게 가세요 🚶‍♀️


예술의전당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에 위치한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주차는 가능하지만 유료다(2시간에 약 4,000원). 전시장은 주말이나 방학 기간에 매우 혼잡할 수 있다. 가능하면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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