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체 읽는 남자
📘 안토니오 가리도
📗 레드스톤 / 소설 / 576p
📚 2019년 84번째 책 (20190914)
역사상 가장 유능한 살인 수사관 이야기
💬
자기 형의 살인죄를 입증하는데 도움을 주게되는 상황과 부모님의 사망까지
악재가 겹치는 최악의 현실속에 주인공의 삶이 너무 처참했다.
하지만 불행은 쉴틈을 주지 않았다.
이렇게나 불행할 수가 있는 것 인가...
그나마 아픈 여동생이 있어서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여동생을 돌보기 위해서라도 죽기살기로 살아남고 있었다.
나였다면 이런 불행을 감당할 수 있을까..
세상 모든 불행을 견디면 기회가 찾아오는 것일까 .
아니면 더 이상 다가올 불행이 없어서 희망이 보이는 것인가.
하지만 그 희망도 순탄하지는 않다..
📖
그의 인생에는 밤이 드리워져, 낮은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다.
📖
나무는 항상 자신의 과일에 책임을 져야 하지만, 과일은 나무에게 책임이 없네. 그렇더라도 나는 자네가 자기 마음속을 들여다본다면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여길 이유가 있을 거라고 확신하네.
🎯
두꺼운 책이지만 벌써 다 읽었나 싶을 정도로 재밌는 책이었다.
결말은 약간 아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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