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와 김고은이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의 공식 뮤즈로 선정됐다. 이 둘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다. 미쉐린 3스타 셰프와 연기파 배우의 만남은 한국적 감성과 위스키의 깊은 맛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2025년부터 시작된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에서 두 사람은 '궁극의 페어링'을 찾아 나섰다. 그 여정의 결과물이 바로 '약과 칵테일'이다. 이 칵테일은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고은은 발베니 위스키에서 느껴지는 꿀 향에 영감을 받았다. 그녀는 한국 전통 디저트인 약과를 떠올렸다. 안성재 셰프는 여기에 조청의 단맛이 위스키와 잘 어울릴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더했다.
이렇게 탄생한 '약과 칵테일'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베이스로 한다. 여기에 수정과 시럽과 들기름을 더해 한국적인 감성을 담았다. 김고은이 직접 시음한 후 "약과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살아있다"고 평가했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는 독특한 숙성 과정을 거친다. 먼저 아메리칸 오크 버번 배럴에서 12년간 숙성한다. 이 과정에서 부드러운 바닐라와 꿀의 풍미가 생긴다. 이후 유러피안 오크 셰리 배럴에서 추가 숙성하며 과일향과 스파이시함이 더해진다.
이 위스키는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바닐라, 꿀, 꽃, 달콤한 과일, 견과류, 시나몬 등 다양한 향과 맛이 느껴진다. 마치 여러 가지 맛이 층층이 쌓인 케이크 같다. 첫 모금엔 달콤함이, 마지막엔 따뜻한 여운이 남는다.
안성재와 김고은은 위스키와 음식의 페어링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들이 제안하는 페어링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더 발베니바에서 경험할 수 있다.
위스키와 음식의 페어링이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음식과 함께하면 위스키의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예를 들어, 발베니 12년과 치즈를 함께 먹으면 위스키의 과일향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약과와 함께라면 꿀과 시나몬 향이 서로를 끌어올린다.
안성재와 김고은은 앞으로도 발베니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들이 선보일 새로운 페어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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