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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온다 ASA GA KURU 츠지무라 미즈키 TSUJIMURA Mizuki

by 행복 수집가 2019. 10. 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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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온다 ASA GA KURU

📘 츠지무라 미즈키(辻村深月) TSUJIMURA Mizuki

📗 몽실북스 / 소설 / 360p

📚 2019년 87번째 책 (20191002)

일드 [아침이 온다] 원작 소설

💬

부모랑 자녀 모두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주인공 히카리는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게 된다.

그 아이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부부에게 입양된다.

그리고 아이를 돌려 달라는 한 통의 전화로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하나씩 하나씩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https://blog.naver.com/is425/221644528050

 

페인트 :: 이희영 / 부모를 면접한다....

📕 페인트📗 이희영📘 창비 / 소설 / 206p📚 2019년 83번째 책 (20190909)​2018년 제12회 창비청...

blog.naver.com

가족에 대한 생각, 아이, 입양 등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최근에 읽었던 한국 소설 [페인트] 하고 같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

무리인 줄 알면서도 그럼에도 인간은 기대하고 만다. 괴로운 나날에 끝이 오길 바라며 한 줄기 빛조차 없다는 걸 알면서도 앞을 향하고 만다.

📖

“특별 양자 결연은 부모를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아이를 원하는 부모가 아이를 찾기 위함이 아니라, 아이가 부모를 찾기 위한 겁니다. 모든 활동은 아이의 복지를 위해 그 아이에게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겁니다.”

© geralt, 출처 Pixabay

📖

“저희가 입양을 생각한 건 남편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어요. 혈연관계가 없는 아이라고 말하지만, 원래 나와 당신도 혈연관계가 없는데도 가족이 되지 않았느냐고 말이에요. 분명히 괜찮을 거라고요.”

💬

그러고 보니 혈엔 관계가 없어도 가족이 되어 한 평생을 산다.

자기가 직접 낳은 아이와 입양한 아이를 대하는 마음이 같을 거라고 생각은 안된다.

하지만 남남이었던 남녀가 부부가 되듯이 입양한 아이에 대한 사랑만 있다면 문제 될게 없을 것 같다.

📖

아침이 왔다는 것을.

끝없이 이어지는 밤의 밑바닥을 걸어, 빛 하나 없는 터널을 빠져나왔다. 영원히 밝아 오지 않을 것 같던 아침이 지금 밝았다.

아이는 우리에게 아침을 가져다주었다.

🎯

아 마지막 부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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