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군산 호텔 - 은파 호수 공원 앞

라마다 군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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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1박 2일 여행.

이번에 숙소는 라마다 군산 호텔로 결정하였다.

초원사진관이나 시내쪽이랑은 조금 동 떨어져있는 위치이지만 호텔 앞에 은파호수공원도 있고

숙소도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다.

조식이랑 생태공원 입장권을 같이 주는 패키지로 구매 하였는데 조식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밥만 주면 좋아함)

생태공원은 방문하지 않았다. (군산에 있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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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군산으로 시간여행 콘셉트로 가는 거라 일본식 다다미 방 느낌의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려고 했는데

겨울이라 추울 것 같기도 해서 호텔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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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식 예약은 스탠다드 트윈 일반 전망으로 예약했는데

체크인시에 패밀리 트윈 객실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다.

방번호도 1004로 기분이 괜시리 좋았다.

객실 상태는 청결하고 침구며 비품도 모두 만족했다.

은파 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는데 10층임에도 호수가 보이지는 않고 나무 밖에 보이질 않는다.

더 높은 층은 보일 수도 있을 것 같긴하다.

은파 호수공원이 앞이라 긴 건너면 바로 공원으로 들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사거리 까지 가야 있어서 가깝지만 먼 공원이다.

걸어서 갈 만 하기는 하나 어르신들은 힘들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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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랑 약간 떨어져 있어서 어딜 가나 자동차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다.

하지만 교통정체가 없어서(이 날만 그런지) 버스타고 다닐 만 했다. (다만 운행간격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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