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5 APPLE WATCH 5

애플워치 5 APPLE WATCH 5

 

애플워치를 구매하였다.

그동안 군침만 흘리며 생각만 했지 선뜻 사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아내랑 같이 커플시계로 구매했다.

처음에 애플워치가 출시했을때 시계모양이 네모라서 비호감이었는데

이상하게 계속 계속 지켜보니 나름 괜찮아 보였다.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다.

아이폰도 M자 탈모라고 놀림 받았는데 M자 탈모 디자인을 따라하는 제조사도 있으니 애플의 힘은 대단한 것 같다.

 

이번에 구매한건 44mm GPS버전으로 구매하였다.

시계지만 터치도 할 수 있고 이것저것 해야하니 액정이 큰 걸로 구매하였다.

아내도 44mm로 색상도 스페이스 그레이로 똑같이 구매했는데 몇일 쓰다보니 어떤게 내껀지 헷갈릴때가 있다.

시계줄을 바꿀 수 있는 핑계가 점점 커지고 있다.

착용하기 편한 스포츠루프로 구매해야겠다.

스포츠루프 밴드 구입하면 가죽줄도 사고 싶을거고 그러면 줄만 10개는 생길 것 같은 불안함은 있다.

 

설정은 아이폰만 애플워치 옆에 놔두면 알아서 해주니 너무 편했다.

세상이 점점 편해지고 있으니 나중에는 정말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미래가 오지 않을까 싶다.

한편으로 무섭기도 하고 한편으론 신경쓸일 없이 내 시간이 많이 생겨서 좋을 것 같다.

 

아날로그 시계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날씨, 스케쥴, 건강상태 등등 많은 정보를 볼 수가 있어서 유용했다.

잠시 화장실 가거나 할때도 굳이 아이폰을 안 가져가도 되서 좋은 것 같다.

(셀룰러 모델이 아니라 약간의 제약은 있다.)

 

거의 스마트폰 수준의 시계라 단점을 거의 없다.

한가지 최대 단점은 매일매일 충전해 줘야해서 불편하다.

배터리가 일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면 정말 최고 일텐데 아쉽다.

Apple 애플워치5 GPS 44mm 스포츠밴드 S/M + M/L + 알루미늄케이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