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 : KO
종가 : $49.09
시가총액 : 210.84B
배당주기 : 분기배당 (4월, 7월, 10월, 12월)
배당금 : $1.64 (3.42%)
주식 종목을 선정할 때 주위를 관찰해보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나 음식들을 보면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지 알 수 있다.
컴퓨터는 애플(APPL), 마이크로소프트(MSFT), 구글(GOOGL)
음료수는 코카콜라(KO), 펩시(PEP)
쇼핑은 아마존(AMZN), 코스트코(COST)처럼
질문하면 바로 대답할 수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게 좋다.
막상 세계 1등 기업에 투자하고 싶긴한데 1주당 가격이 너무 비싸 매수하기 쉽지가 않다.
아마존 같은 종목에 투자하려면 1년에 5주 매수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1등 기업 중 주당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고
배당금도 꾸준히 지급하는 종목을 선택하고 있다.
그렇다고 너무 저렴한 종목만 고르는 것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식음료 기업 중 전 세계 1등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코카콜라는 나의 종목 선정에 딱 맞았다.
주당 가격도 코로나19로 인해 폭락 후 아직 50달러도 회복하지 않은 상태이며
분기별 배당도 문제없이 지급한다고 하니 매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전 세계적으로 아직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스포츠 경기가 중지되고 식당들이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매출이 줄어들 수 있는 불안감은 있다.
매출에 영향은 있을 수도 있지만 내 생각에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음료 매출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치킨 하면 콜라, 피자 하면 콜라 등 웬만한 주문 음식에 코카콜라가 빠질 수가 없다.
나도 일주일에 한 캔 이상 먹을 정도로(탄산 끊어야 하는데) 좋아하는 음료수다.
주식투자자 워런 버핏도 보유하고 있는 코카콜라 주식이고 하루에 5캔은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아이돌 그룹인 BTS와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건 신의 한 수 인 듯)
코카콜라 배당락일이 6월 12일이라 다음 주에도 콜라 먹는 대신 주식을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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