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이 스쳐 갔다.
지난날 지름신에 굴복한 카드값이 빠져나갔다.
다행히 투자할 돈이 남았다.
5개 종목을 매수했다.
AT&T(T) 2주
존슨앤드존슨(JNJ) 1주
인텔(INTC) 1주
시스코 시스템즈(CSCO) 1주
머크(MRK) 1주
AT&T와 머크는 보유 중인 종목이라 추가 매수했다.
나머지 3종목은 신규로 매수했다.
인텔은 컴퓨터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다.
컴퓨터에 들어가는 CPU를 만든다.
하지만 매수 이유는 데이터와 AI, 자율주행등 사업의 다각화다.
전망 좋은 산업에 발 빠르게 진입한 게 마음에 든다.
최근 애플이 인텔과 결별을 해서 마음이 아프다.
존슨앤드존슨은 XLV ETF에 투자 중이라 개별로 매수할 생각은 없었다.
어쩌다 보니 한주 매수했다. ^^
헬스케어 관련주는 사람의 나이가 거꾸로 가지 않는 이상 매력적인 투자처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개인적으로 IT 관련 기업에 종사하고 있어 관심 있는 회사다.
앞으로 몇 년 후 웃을 날이 기대되는 종목이라 꾸준히 매수할 예정이다.
아직 지름신의 영향력이 강력해 많은 금액을 투자하기 힘들다.
신용카드 사용을 줄여야겠다.
지금 읽고 있는 책에서 나온 문장이 생각난다.
“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 된다”
미래의 소득을 위해 투자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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