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7번째 책
죽음에 대한 소재로 풀어나가는 이야기.
범인은 누구일까 생각하며 읽었지만,
마지막에 생각지도 못한 범인.
총 두 권으로 되어있어 지겹지 않을까 생각했다.
허나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책 속에 빠져들었다.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중간중간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라는 흡사 알쓸신잡 같은 정보를 알려주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이야기 흐름에 방해될 수도 있는 걸 잘 어울리게 풀어나가는 베르베르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나도 소설 쓰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게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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