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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여행 :: 스트레스 해소엔 영금정

일상

by 행복 수집가 2019. 6. 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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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8.토요일 영금정

속초 여행 마지막으로 찾은 영금정.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아니었는데 안 가봤으면 후회할 뻔한 곳이었다.

가슴속 스트레스가 다 없어질 만한 멋진 곳이었다.

돌다리 가다 보면 나오는 영금정.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 같다고 하여 영금정으로 불린다고 한다.

그래서 가운데 금자가 거문고 금자이다.

실제로 밑에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바위산 위에도 영금정이 있다.

저 영금정이 원래 진짜 영금정이고 다리로 가서 보는 영금정이 나중에 만든 거라고 한다.

확실히는 모르겠다.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너무 좋다.

파도 높이도 엄청나게 높아 무서울 정도이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냉장고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바위산 위에 있는 영금정에도 가보 왔다.

나무 데크를 조금 올라가면 금방 나온다.

위에서 내려다본 영금정.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기는 했지만 나름 좋은 경치를 보여주고 있다.

해맞이하러 관광객이 많이 온다고 한다.

영금정 밑에는 각종 튀김 등 먹거리 파는 곳도 많아서 간식 사 먹기 좋다.

우린 밥 먹고 와서 따로 군것질은 하지 않았다.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라 요금은 저렴했다.

1시간이 지나지는 않았는 걸로 아는데 500원 요금이 나왔다.

마지막 영금정을 구경하고 우린 서울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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