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송도에 기분 전환하러 간다.
동네도 조용하고 산책하기도 좋고 맛집도 많다.
맛집 찾기 귀찮으면 백합 칼국수를 먹는다.
송도에서 한 끼는 무조건 백합 칼국수다.
맛집이라 그런지 바이러스고 뭐고 사람들로 북적인다.
배부르게 먹었으면 바로 앞 카페꼼마에 가서 한두 시간 앉아 책을 읽는다.
카페꼼마는 오랜만에 방문했다.
올 때마다 내가 다니는 회사 1층도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점심 먹고 1층에 매일 내려와 책을 읽을 텐데.
2층 창가 자리는 여전히 만석이다.
가끔 오픈 때 오면 앉을 수 있는 명당이다.
1층 2층 좌석도 많고
책도 판매하고
진열된 책은 읽을 수도 있다.
주차장은 유료로 바뀌었나 보다.
어쩐지 길가에 불법주차가 많았다.
송도는 아직 불법주차해도 여유롭다.
다만 평일에는 단속을 한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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