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 정유정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정유정 은행나무 / 303p 얼마 전 진이, 지니 소설을 읽고 정유정 작가의 에세이도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 네팔의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는 이야기인데 읽는 내내 나도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몇말 며칠을 걸으면서 거대한 자연을 마주 본다는 게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하다. 1. 돈: 출국 전에 미국 달러를 준비하고 현지에 도착한 후 다시 네팔 루피로 환전할 것. 2. 의복: 여름용, 겨울용 등산복, 내의, 기능성 속옷 두 벌씩. 판초나 우비 한 벌, 얇은 침낭 내피, 챙 달린 카라반 모자, 털모자, 고글, 장갑, 목도리, 손수건, 수건. 두터운 겉 양말과 속에 신을 발가락양말(발가락의 마찰을 줄여 물집이 잡히는 걸 방지..
책
2019. 7. 29.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