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69> 성수동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마크69>  성수동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마크69> 성수동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산책하다가 커피 한잔하기 위해 카페를 찾고 있었다.

많은 카페가 있었고 손님들도 많아서 마땅한 카페를 찾기 어려웠다.

조용하고 한적한 유명하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필요했다.

성수고등학교 앞에서 큰 길가로 나왔다.

다시 집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카페를 찾으려다가 수상하게 생긴 곳을 발견했다.

분위기는 카페 같은데 레스토랑 같기도 하고

영업을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실내도 어두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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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69>  성수동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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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이블도 많았지만 아직 추워서 그런지 밖에 손님은 없었다.

실내에도 두세 팀만 있고 조용했다.

메뉴판을 보니 맥주랑 안주도 판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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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건물이 제법 컸다.

1층부터 3층까지 사용하고 있었다.

엘리베이터는 없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위한 배려는 딱히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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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69>  성수동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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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문을 열자마자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다.

어둡고 노랑 조명이 따뜻해 보이는 분위기

커피 한잔하며 이야기하기 딱 좋은 분위기

조용히 책 읽기 좋은 분위기

성수동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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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69>  성수동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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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오토바이도 전시 중이었다.

자동차도 전시한 적이 있나 보다.

한쪽에는 옷도 판매하고 정체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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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69>  성수동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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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1층을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라 개방감이 좋았다.

우리 부부가 앉은 자리는 벽에 큰 거울이 두 개나 있는데 셀카 찍기 좋은 자리였다.

조명도 은은하니 사진이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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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69>  성수동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마크69>  성수동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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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3층 올라가는 계단 경사가 높아

음료수를 들고 올라가거나 반납할 때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계단이 시멘트라 넘어지면 ㅎㄷㄷ

조심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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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도 넓고 오늘만 그런지 손님도 하나 없어

조용하게 책 읽기 너무 좋았다.

우리 집 앞에 있으면 매일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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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는 미숫가루를 주문했는데

양이 너무 적었다.

좀 더 많이 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