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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배우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by 행복줍기 2022. 2. 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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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배우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글배우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글배우
▫️21세기북스 ∙ 인문 ∙ 296p
▫️15권 ∙ 2022.02.24 읽고

이 글을 읽으면서 당신의 고민이 정리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이 책이 당신의 고민하는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
일요일 잠자기 전 책장에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책
내가 산 기억은 없다. 
아마 아내가 구매한 것 같은데 그동안 있는지도 몰랐다.
그러다 오늘 내 눈에 띄었다. 
나의 고민을 상담하기 위해 책을 펼쳤다.

“제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알았어요. 
제 삶에 작은 것조차
제가 좋아하는 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이제는 알았어요.
내 인생의 행복은
남들이 말하는 ‘무엇’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무엇’으로 채워나갈 때 
얻을 수 있다는 걸.

내가 가장 싫었던 날은
사실 내가 가장 잘하고 싶었던 날입니다. 
마음처럼 잘 안돼 내가 싫은 것입니다.
미워하지 마세요.
오늘 누구보다 가장 잘하고 싶었던 마음이 담긴
나의 날을.


•••
후회 되는 날을 기억해 보면
후회될 걸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공부 좀 할 걸.
투자 좀 할 걸.
여행 좀 갈 걸.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후회하게 되는 날로 기억된다. 
그래서 무언가 생각이 나면 바로 행동하는 게 최선인 것 같다.

글배우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건
타인의 자유입니다.
내가 신경 쓸 일이 아닙니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있고 싶은 모습으로 살아가면 됩니다. 

사람이 누군가를 미워하면 마음이 굉장히 힘듭니다.
그런데 그 미워하는 대상이 나라면
몇 배로 마음이 힘듭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있을 때
엄마는 아이보다 10배 이상의 큰 위로를 받는다고 합니다. 
무엇으로 위로를 받을까요?
아이는 엄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데.
그냥 거기에 있어준 것.

‘인생이 어땠나요?’
인생이 너무 짧았습니다. 1박 2일처럼.
그런데 저는
행복했습니다.
좋았고 아쉽고 또 가고 싶습니다. 


•••
인생은 한 번뿐이라 많이 아쉽다. 
두 번의 인생이 주어진다면 아쉬운 일이 없을까?
아마 두 번째 인생도 비슷한 삶이지 않을까 싶다.
세 번의 인생이 있어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
항상 아쉽고 후회가 남는 게 인생인 것 같다. 
그래서 오늘 하루를 후회 없이 사는 게 행복한 삶이지 않나 싶다.

내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편하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 보이지 않게
많은 것을 양보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몸에 생긴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
마음에 생긴 말의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이 더 미워지고 깊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말하는 습관을 조심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말은 조심할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말로 받은 상처는 너무 아프다. 
무심코 뱉은 말에 누군가는 큰 상처를 받는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보다
나랑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받는 상처가 더 아프다. 
한데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쉽게 하게 된다.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해서다. 
옆에 함께 있으니 무뎌지는 것 같다. 
말은 가까운 사람일 수록 신중히 생각하고 해야 한다. 

글배우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깊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내 삶에 집중해야 하며
누군가가 없어도 혼자서도 건강해야 합니다. 

노력이란 방식은
항상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결국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삶의 방식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이렇게 부릅니다. 
누가 봐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
그리고 저도 당신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가 전부라 생각하세요.
현재 놓인 휴식에 집중하고
현재 놓인 일에 집중하고
현재 놓인 사랑에 집중하고
현재 놓인 여행에 집중하고
현재 아픈 나의 마음에 집중하고
그렇게 현재에 내 마음을 다 쓴다면
미래와 과거에 쓸 마음은
자연스레 줄어들게 될 거라 믿습니다. 

나이가 젊은 때를 말하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젊은 때란
자신이 아직 할 수 있다 믿을 때입니다. 

“작가님, 저는 작은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부모님은 엄하세요.
그리고 저에게 공무원 시험을 계속 보라고 하세요.
저는 사실 워킹홀리데이로 외국을 잠시 나갔다 오고 싶어요.
근데 주위에서는 왜 거기를 가냐고 해요.
시간 낭비이고 지금 여기서 정신 차리고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라고 하는데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현실성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부모님 의견이나 주위 사람 의견을 따르는 게 
현실적인 걸까요?”

아 나는 내 인생에 꽃이 피지 않을까 두려워
내가 좋아하는 씨앗조차 심지 않았구나
그냥 메마른 땅으로 살았구나.

•••
인생은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부모, 형제, 친구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한데 그게 잘 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내 인생이 휘둘리게 된다. 
그러다보면 이게 정말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이 맞는 건지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건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깨닫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다른 사람 말을 듣고 잘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다른 사람의 말은 귀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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