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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사용설명서 The Not Handbook⟫ NFT란 무엇인가?

일상

by 행복줍기 2022. 2. 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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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사용설명서 The NFT Handbook⟫ NFT란 무엇인가?

 

⟪NFT 사용설명서 The NFT Handbook⟫ NFT란 무엇인가?

▪️NFT 사용설명서 The NFT Handbook
▫️맷 포트나우, 큐해리슨 테리 ∙ 역자 남경보
▫️여의도책방 ∙ 경제 ∙ 364p
▫️14권 ∙ 2022.02.21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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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의 백과사전 같은 책
NFT를 만들어 판매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책

NFT는 창작자가 중개자 없이 거래하게 해주는 도구다. 
NFT 활용 방법을 잘 이해하면 창작자들을 다시 주도적인 입장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시OpenSea의 2021년 8월 현재 활성유저 수는 고작 13만 명이다. 전 세계 인터넷 인구가 40억 명쯤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직 NFT의 시대는 제대로 열리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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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이 우리에게 왔을 때 
우린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10년 정도가 지나야 생각한다.
아 왜 그 때 몰랐었나하고.
지금의 메타버스 NFT도 마찬가지다.
아직은 잠깐의 유행이겠지만 몇년 후에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된다. 

© TheDigitalArtist, 출처 Pixabay

 

NFT는 암호화폐에 사용되는 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 내역이 검증된 고유한 디지털 아이템을 뜻한다. NFT는 출처, 소유권의 이력, 희소한 정도가 명확하게 기록되고 투명하게 공개되며, 네트워크에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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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수정할 수 없고 모든 기록이 추적 가능한 기술
과연 이 기술을 권력자들이 좋아할지는 모르겠다. 
아마 내 생각은 너무 싫어할 것 같다. 

누군가가 비트코인을 사고팔거나,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사거나, 비트코인을 교환하거나, 비트코인을 송금하면 그 거래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2021년 1월 비트코인의 일간 거래 건수는 약 40만 건에 이르며, 이더리움의 일간 거래는 110만 건을 넘어선다. 블록체인을 말도 안 되게 긴 회계장부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윈 크립토 win.crypto 블록체인 도메인 NFT>가 10만 달러에 팔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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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달라지고 있는데도 
아직도 모르겠다.
이럴 때 일수록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모르는 건 더 찾아보고 
이해가 안되면 몇 번을 더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 

© shykhman, 출처 Pixabay

 

NFT를 논할 때 자주 거론되는 가스피는 연료비와는 무관한 개념이다. 가스피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에서 거래할 때 지급하는 비용이며, 줄여서 ‘가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근 유가의 움직임과 유사하게(관계는 전혀 없다) 가스피 또한 크게 상승했는데, 비싼 가스피는 이더리움 거래 활성화에 있어 장해물이 되고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Eth2 또는 Eth 2.0으로 불리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중이다.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여러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동시에 가스피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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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0이 현재 업그레이드 중이다. 
NFT거래시 비싼 가스피(이더리움) 문제가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2.0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 암호화폐에 긍정적이 될지 부정적이 될지는 모르겠다. 
다만 좀 더 다수에게 이익이 되도록 개선 된다는 점에서는 높게 생각하고 있다. 

 

사람들이 자신을 과시하고 싶어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미술품이나 NFT를 사서 전시하는 것은 자신을 과시하는 좋은 방법의 하나다. 이용자 개인의 NFT 컬렉션을 전시할 수 있는 레이지닷컴도 바로 그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다. 

‘더 큰 바보 이론 Greater Fool Theory’이라는 이론이 있다. 어떤 상품을 비싼 가격에 사더라도 언젠가 나보다도 ‘더 큰 바보’가 더 비싼 가격에 살 것이라는 믿음으로 가격을 정당화하는 심리를 뜻하는 용어다. 이는 NFT 시장에도 적용된다. 

오늘날 유명 운동선수들이 게임에서 착용한 운동복이나 경기에 사용된 공이 비싼 가격에 경매에서 팔리듯이, 10년 후에는 e스포츠 우승자가 경기에 사용한 무기나 아이템이 NFT의 형태로 경매를 통해 팔리는 세상이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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