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침에 산책하러 나갔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공기가 깨끗했다.
미세먼지 없는 공기를 마셔본 게 참 오랜만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
일찍 일어났더니 배가 고프다.
그러니 먹이를 먹을 수밖에 없지..
한강 매점의 라면이 유혹했다.
한강을 벗어나는 순간까지 고민했다.
먹을까? 말까?
집에 돌아오는 길은 떡볶이 가게도 유혹했다.
뜨끈한 어묵 꼬치에 국물이 생각났다.
참고 또 참았다.
아침부터 힘든 하루다.
그래도 금요일이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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