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타운 셀프 바비큐장에서 점심 먹고 들린 카페.
예전에 놀면뭐하니? 예능에서 MSG워너비 경연 대회를 했던 장소이다.
TV 방송 후 처음 가봤었는데 규모도 크고 주차장도 넓고 괜찮았다.
양주나 의정부 근처에서 식사를 할 때면 가끔 들린다.
다른 곳을 가려고 했는데 이왕이면 대형카페가 좀 괜찮을 것 같았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다.
사람들이 모두 카페 말고는 갈 곳이 없나 보다.
앉을 자리를 대기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행히도 운 좋게 평상 같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좀 한가한 대형 카페는 없는 건가..
바이러스는 뭐 저리 가라다.
밀폐된 곳에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 감기가 안 걸릴 수가 있나.
우리 가족은 커피 한잔하고 잠시 앉아 있다가 나왔다.
2층 자리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으로 다녀야 한다.
음료를 들고 다닐 때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사람도 많고 복잡해서 넘어지면 윽..
치즈 카스테라? 인가 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맛있었다.
요즘 대왕 카스테라가 먹고 싶은데 파는 곳이 없다.
그 많던 카스테라 가게는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막상 없으니 또 서운하기도 하다. ㅎㅎ
이 카페의 불편한 점.
화장실이 카페 규모에 비하면 너무 작다.
몸이 불편하다면 2층은 올라가기 힘들다.
사람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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