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기] 오닉스 북스 포크4 라이트 블랙&화이트

 

[이북리더기] 오닉스 북스 포크4 라이트 블랙&화이트

 

 

[이북리더기] 오닉스 북스 포크4 라이트 블랙&화이트

 

얼마 전 당근 거래로 기존에 사용했던 이북 리더기를 판매했다.

오닉스 북스 제품으로 노바에어 7.8인치 단말기였다.

화면이 책 크기랑 비슷해 읽기가 딱 좋았는데 휴대하기는 조금 부담스러웠다.

휴대하기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는 핑계고 다른 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었다.

쇼핑은 역시 신제품이지.

 

[이북리더기] 오닉스 북스 포크4 라이트 블랙&화이트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오닉스 북스의 포크4 라이트 버전이다.

포크 시리즈의 보급형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에 포크4가 발매하면서 보급형도 같이 출시했다.

우리나라에는 정식 수입이 포크4 라이트만 들어온 걸로 알고 있다.

여기서 문제가 있다.

포크4가 성능이 조금 더 좋다.

아이폰 프로랑 아이폰 보급형 제품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가장 많이 다른 점은 해상도에 차이가 난다.

포크4는 300PPI인데 포크4 라이트는 212PPI이다.

전에 사용했던 노바에어도 300PPI라 차이를 비교해 봤는데 눈이 막눈이라 그런지 큰 차이점을 알 수가 없었다.

 

[이북리더기] 오닉스 북스 포크4 라이트 블랙&화이트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이라 오히려 포크4(보라색?) 보다 매력적이다.

그리고 디자인이 너무 깔끔해서 지금까지 구매한 단말기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화이트로 두 개를 살지 블랙으로 두 개를 살지 고민하다가 하나씩 구매했다.

누가 화이트를 쓸지 블랙을 쓸지 선택은 제품을 받아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결론은 아내가 화이트 내가 블랙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유는 없다.

사용하다 화이트가 좋아 보이면 바꾸면 되니깐. ^^

 

[이북리더기] 오닉스 북스 포크4 라이트 블랙&화이트

 

플립 커버도 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북 리더기처럼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노바에어는 케이스 없이 사용해서 액정이 깨질까 조금 걱정했는데 플립 커버가 있으니 마음이 편해졌다.

케이스는 열면 자동으로 단말기도 슬립모드에서 깨어난다.

배터리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북리더기] 오닉스 북스 포크4 라이트 블랙&화이트

 

이 케이스의 최대 단점(?)이라면 뒤에 커다랗게 Made in China라고 쓰여있다.

사실 단점은 아니다.

제품도 커버도 모두 중국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저 글씨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한국은 Made in Korea라고 커다랗게 새겨 넣을 이북 리더기를 왜 만들지 못하나 안타까웠다.

오닉스 북스 브랜드의 이북 리더기를 보면 너무 부럽다.

모두 가지고 싶을 만큼 잘 만든다.

중국 제품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 된다.

 

리디페이퍼 이후로 다시 6인치로 돌아왔다 .

6인치가 아무래도 휴대성에서는 최고인 것 같다.

7인치도 괜찮을 것 같은데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당분간은 포크4 라이트에 빠져 독서를 해야겠다.

 

오닉스 북스 포크4 6인치 이북리더기 2+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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