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플리마켓 천전명 디지털 카메라는?

나 혼자 산다 천정명

나 혼자 산다 천정명

나 혼자 산다 천정명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 천정명이 출연했습니다. 

코쿤이 플리마켓을 열었는데 천정명이 방문했네요.

천정명은 음식을 보더니 사진 찍어야지 하면서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저는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서 유심히 살펴봤어요.
카메라가 자세히 노출되지는 않았지만 얼핏 보니 어떤 브랜드일지 짐작이 갔습니다.
저 정도 사이즈에 블랙 바디에 심플한 카메라의 브랜드는 거의 없죠. 

얼마 전에 코로나와 함께한 카메라를 당근 거래로 보냈는데
천정명이 사진 찍는 모습을 보니 다시 카메라에 관심이 생겼네요.

연예인이 하면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봐요.
제가 사용한 카메라는 후지필름 x100v로 너무 만족했었는데 떠나보냈죠.
무슨 변덕이 생겼는지 저에게 카메라가 필요한 가 고민이 커지더니 카메라는 제 손을 떠났습니다.

천정명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니 멋지네요.
감성 사진 느낌이 드네요.
보정을 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좋아하는 사진 스타일입니다.
후지필름을 좋아하는 이유도 후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데
천정명 카메라 리코 GR3도 브랜드만의 감성이 있는 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 다시 카메라를 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네요.

제가 카메라를 처음으로 좋아하기 시작한 때가 대학생 때입니다.
그때 당시 캐논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구입했었죠.
그때 가격이 거의 60만 원이었습니다.
두 달 아르바이트해서 구입했었죠.
200만 화소였던 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나 혼자 산다 천정명

천정명 카메라가 뭘까 짐작은 했지만 정확한 브랜드가 뭔지 궁금해서 찾았는데 역시 나네요.
리코 GR3입니다.
천정명 SNS에 1월 26일 자에 새 카메라 리코 GR3를 피드 했네요.
깔끔한 카메라입니다.
군더더기도 없네요.
스냅사진용으로 최고의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썼던 후지필름 x100v는 휴대하기 좀 번거로웠는데
리코 GR3는 휴대성도 좋아 보입니다. 

지름신이 내려오면 안 되는데 큰일이네요.
카메라에 신경 쓰기 싫어서 판매했는데 리코 GR3는 탐나는 물건입니다.

리코 GR III Street (GR3 스트리트 에디션 단품)

 

 

#천정명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