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어디까지나 부산물에 지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일의 ‘본질’이었다.
삶을 시작할 때는 우연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겸허함의 시작점이자 우리 각자가 받은 단 하나의 삶을 최대한 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 접근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부모는 (능력이 된다면) 자식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주되, 아무것도 안 해도 될 만큼 많이 주지는 말아야 한다.
나는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택했는가?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할 권리를 포기하고 안전하고 혜택이 보장된 길을 가기로 했는가?‘만일’은 사람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단어다.
스스로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기 위해 잠시 멈춰 서는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니다. 오히려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그 돈으로 시간을 샀다.
우연히도(삶이란 원래 그렇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다) 유산은 내가 드디어 음악을 분격적으로 추구하기로 결심했을 무렵 내 수중에 들어왔다.
사람들은 시간과 돈의 상대적 가치를 혼동한다. 경제학자라면 누구나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 대체 가능한 자원보다 더 귀중하다고 말해줄 것이다. 그리고 돈은 유일하게 대체 가능한 자원이다.
진정 기본적인 생활을 추구한다면 사람이 사는 데 필요한 것은 많지 않다.
14.
피터 버핏의 12가지 성공 원칙
피터 버핏
매일경제신문사
자기계발
280쪽
2023/03/05 완독
⭐️
💬 워런 버핏의 아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워런 버핏의 아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피터 버핏은 버핏의 둘째 아들이다.
음악을 하고 있다.
아버지가 투자의 전설인데 음악이라니 재밌네.
나 같으면 아버지 돈으로 놀고 먹고 살 텐데.... 응? (정산 차리고)
어마어마한 부자인 아버지라니 부럽기도 하다. 응?(...)
한 번씩 생각해보지 않나? 내가 삼성 이건희 회장 아들이었으면 하고... ㅋㅋ
부모가 돈이 많을 경우 자식이 삐뚤어지는 경우가 많다.
재벌 3세가 뉴스에 좋은 소식으로 나오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모두 마약, 폭행 등 온갖 사건 사고로 뉴스에 출연한다.
조용히 살 마음이 없나 보다.
어릴 적부터 돈으로 해결하는 집안을 보면서 자랐으니 사고 쳐도 돈으로 해결했을 테니..
어른이 되어도 철없이 사고 치는 거다.
사실 이해는 된다.
돈이 많으니 재밌는 걸 하고 싶은데 할 게 없으니 사고 치는 거다.
나 같으면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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