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누잠 더블업 토퍼 매트리스 침대를 대신할 수 있을까?

리뷰

by 행복줍기 2023. 4. 13. 09:46

본문

320x100
반응형

 

누잠 토퍼 매트리스

 

해외에서 조카 두 명이 한국으로 여행을 오는데, 
집에서 자야 할 일이 생겨서 대신할 매트리스가 필요했다. 
우연히 SNS에서 누잠을 발견하고 홍보를 많이 하길래 괜찮아 보였다. 
조카들이 떠난 후에는 침대 위에 올려서 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나는 매트리스가 단단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몽제 브랜드 같은 걸 사고 싶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하지만 비싼 건 다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매트리스를 고민하는 동안 많이 고민했다. 
고민하다가 선택한 누잠은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단단한 매트리스는 아니었다. 
밑에 단단한 매트를 하나 깔아야 할 것 같다.

매트리스를 받아보니 바닥면이 미끄럼 방지 처리되어 
마찰력이 좋아서 안정적으로 누울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매트리스 표면이 엠보싱처럼 되어 있어서 빵빵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손으로 누르면 쉽게 눌러진다는 단점도 있다. 
패딩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하지만, 매트리스를 눌렀다 놓으면 금방 원래대로 복구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다만, 바닥이 손으로 느껴진다는 것은 조금 아쉽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단단한 매트리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누잠 매트리스는 내 취향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
하지만, 푹신한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할 것 같다. 
내가 쓰기에는 조금 부드러워서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바닥에 뭔가 하나 깔고 자는 것이 좋아 보이는데,
밑에 얇은 매트리스를 하나 깔고 위에 누잠을 올려놓으면 더 편안할 것 같다. 
퀸 사이즈로 두 개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짐이 될 것 같아서 더블업으로 구입했다. 
더블업은 밑에 두꺼운 누잠과 위에는 조금 얇은 누잠 두 개가 세트로 들어있다. 
둘이 겹쳐서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위에 올려놓는 매트리스는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고, 
밑에 까는 매트리스도 단독으로 사용하기는 좀 애매하다. 
차박용으로는 적당할 수도 있겠지만, 
침대 매트리스처럼 사용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 누잠 매트리스를 구입해서 사용해 봤는데

특별한 불편함은 없었지만, 
바닥이 조금 느껴져서 허리가...

얇은 매트를 하나 깔고 자야 하나 고민이 생겼다.


조카들이 떠난 후에는 
침대에 토퍼처럼 올려두고 사용하려고 한다. 
침대 매트리스 위에 올리면 딱 좋을 것 같다. 

누잠은 집에서 세탁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드럼세탁기가 필요하다는데, 

우리 집은 통돌이라 세탁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세탁 체인점에 맡겨야 할 것 같다. 
몇 번 세탁하다 보면 누잠 매트리스 값이 나올 것 같다. ㅎㅎ

 

 

[NEW] 누잠 더블업 토퍼 매트리스 단품구성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