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초밥인데 오마카세식이라고?
매일매일 초밥의 종류가 달라진다는 것인가?
정해진 초밥이 아닌 상황에 따라 다른 초밥을 제공한다는 건데.
식당 콘셉트가 특이해서 궁금했다.
일단 오마카세라고 하면 괜히 먹어보고 싶어 진다.
심비디움3은 바르미에서 만든 식당이다.
바르미..
바르미 샤브샤브.
예전에 바르미 샤브샤브 먹어본 기억이 있다.
무한리필 초밥이라 가격대가 높다.
주말은 38,000원
할인해서 38,000원이고 원래 가격은 45,000원이라고 되어있다.
아직 새로 오픈 한지 얼마되지 않아 할인 행사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럼 시간이 지나면 45,000원에 판매를 한다는 건가?
한데 그 가격이면...
굳이..
앞자리가 3이냐 4는 차이가 크다.
초밥의 종류는 다양하다.
밥 양도 작은 편이라 다양한 초밥을 맛볼 수 있다.
튀김도 있고 우동이랑 모밀도 있다.
술도 무한 리필이다.
신기한 건 술은 무제한인데 음료수는 유료다.
초밥뷔페 와서 술을 많이 먹기는 어려운 걸 노린 건가?
음료 무한 리필과 술 무한 리필
과연 어느 선택이 식당의 이익을 높여줄까 궁금하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내장 요리?
맛있는데 약간 비릴 수 있다.
참치회도 있는데 부위가 다양하지 않다.
비산 참치 부위를 제공하기는 어렵겠지.
물회도 있고
새우튀김.
가리비 구이도 있다.
가리비 구이는 따뜻하지 않지만 맛은 있다.
가리비 4개는 먹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심비디움3에서 맛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입맛을 돋우는 타코와사비도 있다.
우동과 모밀국수도 있다.
둘 중 우동이 맛있다.
우동면이 퍼져있을 줄 알았는데 탱글탱글하다.
모밀은 좀 퍼석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3층에 위치해 있다.
모임 가능한 개별 룸도 하나 있었다.
단체 가족 외식하기도 좋을 것 같다.
동호회 모임도 괜찮고.
술이 무제한이니 뭐...ㅎㅎ
38,000원이라는 가격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가격이 오르면 글세 그건 좀.
1층에 회전초밥집이 있다.
회의 퀄리티를 생각한다면 1층이 좋고
푸짐하게 술도 먹고 다양한 초밥을 먹으려면 심비디움3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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