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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리뷰

by 행복줍기 2023. 10. 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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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급하게 떠난 속초여행.
기분전환이 필요했다.
예정에 없던 여행은 항상 설렌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평일이라 고속도로에 차가 없다. 

여행은 평일이다.

주말은 집이다.

평일 같은 고속도로면 전국 어디를 다녀도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휴게소에서 간단히 라면을 먹고 속초로 향했다.

처음에 방문한 곳은 카페인이 필요해 청초호 근처 카페에 갔다. 

규모가 큰 대형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마리스텔라 카페다.

청초수물회 옆집이다.

찾다 보니 청초수물회 옆 카페라니.

ㅎㅎ

 

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바다뷰는 아니지만 카페 규모도 크고 
호수도 보이고 좋아 보였다. 

한데 호수랑 바다랑 연결되어 있지 않나?
왜 호수가 된 거지?

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카페 규모가 커서 주차장도 넓다.
다만 유료 주차장이다. 

카페에서 음료수를 마시면 1시간 반 정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아무래도 무료주차장이라면 

청초호 놀러 오는 관광객이 주차를 할 수 있어서 그런지 

유료주차장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종류가 많지 않지만 베이커리도 있다. 
에그타르트를 홍보하고 있다. 
맛에 자신 있나 보다. 
에그타르트 클래식과 크림치즈를 주문했다. 
한데 마카오에서 먹던 에그타르트 맛은 없다.
마카오를 다시 가봐야 하나.

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커피는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다. 
시그니처는 참을 수 없지.
카페에서 대표 메뉴라고 알려주는데 
마셔봐야지.
시그니처 메뉴는 지나칠 수 없다. 
다만 맛은... 뭐...

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속초마리나 요트 시설이랑 같은 건물에 있다.
요트 소유자가 만든 카페인가 싶다. 

기회 되면 요트 투어도 해보고 싶다. 

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커피 마신 후 밖으로 나와 청초호 산책했다. 

요트가 몇 대 정박해 있다. 

카페에 온 손님 몇 명이 커다란 요트를 탔다. 

요트투어를 신청했나 보다. 

요트에서 음악도 나오고

날씨도 기가 막히고

이런 날 요트 타면 분위기 좋을 것 같다.

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1층에서만 커피를 마셨는데

3층까지 있었다. 

2층이나 3층에 올라가면

울산바위가 잘 보일 것 같다. 

루프탑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청초호 산책하기 좋다. 

속초 오션뷰 카페 - 마리스텔라

산책하고 카페로 돌아와 주차 정산을 했다. 
1시간 30분 무료이다.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영수증 버리면 큰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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