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마이너스제로 무선청소기 G040 vs C030 화이트 내돈내산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무선청소기 G040 vs C030 화이트 내돈내산

 

결혼 후 처음으로 청소기를 기변 했다. 

기존에 일렉트로룩스 청소기를 사용했는데 배터리도 5초 컷이고

옷장이나 TV장 밑에는 청소도 불가능해서 

드디어 보내주게 되었다. 

 

청소기는 소형가전이라 폐기물 스티커 없이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릴 수 있었다. 

 

무선청소기를 선택해야하는데 제품이 많았다. 

다이슨, 삼성, LG, 차이슨, 디베아, 아이닉 등등

가성비 제품부터 고급 제품까지 선택의 폭은 다양했다. 

 

우린 고민고민 끝에 플러스마이너스제로 G040 무선청소기를 구매했다. 

이전 모델이 C030인데 오히려 인기가 더 좋다.

가격도 C030이 조금 비싸다. 

최신 제품인 G040이 이전 모델보다 좋아진 게 특별하지 않아서 그런 듯하다. 

C030도 고민했지만 결론은 G040으로 주문했다.

최신 제품이고 가격도 저렴하니 굳이 C030모델을 구입할 이유가 없었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G040 청소기를 구매한 이유는

디자인이 인테리어 효과가 있을 정도로 깔끔하고 전혀 청소기처럼 생기지도 않았다. 

그리고 가볍다. 

본체무게가 790g이라고 한다. 

전체 무게는 약 1.2kg이다. 

 

디자인이 장난감 같아서 처음 제품을 보자마자 이게 과연 청소가 될까 의문을 품었다.

전혀 청소기 같지도 않고 

플라스틱 재질이 의문스러웠다. 

한데 웬걸 지금까지 썼던 청소기 보다 100배는 만족스럽다. 

[본사직영]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무선청소기 G040 가벼운 청소기 - 스틱청소기 | 쿠팡

 

 

배터리 크기를 보고 놀랬다. 

이건 무슨 보조배터리도 아니고 작았다. 

몇 분이나 청소가 될까 걱정도 되었다. 

 

표준모드로 57분 사용가능 하다고 한다.

강 모드로는 16분

최강파워로 11분.

집이 대궐처럼 넓은 건 아니니까 충분할 것 같다. 

실제로 표준모드로 사용해도 머리카락이나 먼지는 잘 흡입하였다.

 

배터리는 방전 후에도 2시간 50분 정도면 완충이 가능하다고 한다. 

배터리 크기는 작은데 생각보다 충전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같다. 

 

배터리 충전은 배터리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하는 고전적인 방법이다. 

거치를 해서 충전하면 편할 것 같은데 그러면 가격이 높아지겠지.

배터리는 분리해서도 충전할 수 있어서 약간 편리할 것 같으면서도 

굳이 분리해서 충전할 필요는 느끼지 못했다.

 

노즐이 재밌다. 

다른 청소기는 흡입기에 롤러 같은 것이 있는데 

플러스마이너스제로는 그런 게 없다. 

흡입 구멍만 있다. 

아따 내가 원하는 거다. 

불필요한 게 없다. 

가끔 바퀴에 낀 머리카락만 잘 청소해 주면 될 것 같다. 

 

모터는 역시 BLDC이다. 

모터의 수명은 1,500시간 이상이라고 한다. 

4~5년 정도 사용하면 모터를 교체해야 하나.

 

모터 소리는 와앙~~~ 소리가 아닌 위잉~ 이런 소리가 난다. 

너무 시끄럽다는 느낌은 없다. 

청소기 소리가 다 비슷하지 뭐.

 

필터는 메쉬필터를 사용해서 친환경적이라고 한다. 

세척이 가능하다고 한다. 

 

굳이 물세척이 아니라도 먼지만 잘 털어도 관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필터야 사용하다가 너무 더러워지면 구매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물세척이 가능하다. 

잘 말려주기만 한다면.

진짜 장난감 같다. 

전혀 고급스러운 재질이 없다. 

 

거치대도 기본 제공한다. 

말 그대로 거치만 가능하고 아무런 기능이 없다. 

철판에 청소기를 세울 수만 있게 끼우는 고리만 있다. 

 

자리 차지하지 않고 거실 한편에 놓고 사용하기 좋다.

 

기본으로 틈새 노즐 하나 제공한다. 

옆에 붙어 있으니 무슨 총칼 같다.

칼 빼서 총 대신 결합하는 것도 아니고.

 

 

[본사직영]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무선청소기 G040 가벼운 청소기 - 스틱청소기 | 쿠팡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가벼워서 손목에 무리가 없다. 
• 청소통 물청소가 편하다.
• 장난감 같아서 청소하고 싶어진다.
• 청소 흡입구가 얇고 납작해서 구석까지 청소하기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