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068050)가 최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3월 14일 장중 3,965원까지 오르며 전년 대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주가는 전일 대비 14.14% 상승한 3,915원에 거래됐으며,
일부 보도에 따르면 종가 기준 5,330원(전일 대비 10.24% 상승)까지 치솟았다.
이러한 상승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공개 이후 더욱 가파르게 진행됐다.
3월 7일 시리즈 공개 이후 주가는 29.68%나 상승했다.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상승을 이끈 핵심 요인은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성공이다.
이 작품은
이처럼 팬엔터테인먼트는 탁월한 기획력과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한류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영화사 미디어캐슬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업의 사업 영역 확장 및 콘텐츠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다.
미디어캐슬은 다음과 같은 성과를 가진 영화 배급사다
영화 제목 | 관객 수 | 특이사항 |
스즈메의 문단속 | 557만명 |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1위 |
너의 이름은 | 392만명 | 국내 흥행 대표작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 - |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 |
현재 미디어캐슬은 '첫 번째 키스'가 개봉 중이며, 3월 19일에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를 개봉할 예정이다.
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캐슬의 결합은 한국과 일본 양국 시장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인 사례로 팬엔터테인먼트는 '겨울연가'를 영화로 재편집해 미디어캐슬을 통해 일본에서 개봉할 계획이다.
'겨울연가'는 일본 내 한류 열풍의 시작점이었던 만큼, 이 전략은 양국 시장에서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다음과 같은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다
하나증권은 팬엔터테인먼트를 내년 가장 기대되는 제작사로 선정하며 가파른 실적 상승을 전망했다.
다만 투자자는 다음 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흥행과 미디어캐슬 인수를 통해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한일 양국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콘텐츠 산업의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탄탄한 제작 시스템과 확장된 사업 영역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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