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팀 쿡은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식에서 감동적인 연설을 했다.
그는 기술과 책임, 개인정보 보호, 그리고 진정한 성공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팀 쿡은 연설 초반에 자신이 스탠퍼드와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그는 실리콘밸리와 스탠퍼드가 같은 생태계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곧바로 기술 산업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언급했다.
"위기는 낙관주의를 약화시켰고, 결과는 이상주의에 도전했으며, 현실은 맹목적 믿음을 흔들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기술은 우리의 모습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확대한다는 것이 그의 핵심 메시지였다.
팀 쿡은 실리콘밸리가 혁신적인 발명품들을 만들어냈지만, 최근에는 "책임은 지지 않고 공로만 주장하는" 문화로 알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데이터 유출, 개인정보 침해, 혐오 발언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그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혼돈 공장을 만들었다면, 그 혼돈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이 말은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팀 쿡은 특히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우리의 삶이 모두 수집되고 판매될 수 있다는 것을 정상으로 받아들이면,
우리는 단순히 데이터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자유를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디지털 감시의 냉각 효과는 심오하며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환경은 실리콘밸리가 시작되기도 전에 멈추게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팀 쿡은 졸업생들에게 야망을 겸손한 목적과 결합하라고 조언했다.
"무엇을 하든, 건설자가 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건설자는 자신의 일생의 작업이 언젠가 자신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믿음에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그는 스톤월 항쟁 50주년을 언급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용기 있는 건설자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팀 쿡은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을 때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준비와 준비됨의 차이를 배웠다고 말했다.
"그것은 내가 지금까지 느꼈던 것 중 가장 외로운 순간이었다"라고 그는 고백했다.
팀 쿡은 졸업생들에게 "때가 오면, 여러분은 결코 준비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 필요도 없다"고 조언했다.
그는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말을 인용하며 마무리했다.
"여러분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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