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은 25년간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단 1kg만 체중이 늘었다.
이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
한혜진에게 다이어트는 일시적인 체중 감량이 아니라 평생 지속해야 하는 생활 습관이다.
한혜진은 하루에 메인 식사를 단 한 번만 한다. 나머지는 건강한 간식으로 대체한다.
두부, 고구마, 견과류, 과일 주스 등이 그녀의 주요 간식이다.
밥도 현미, 검은콩, 퀴노아 같은 섬유질 풍부한 곡물로 먹는다.
과자 하나도 하루에 3번 나눠 먹을 정도로 식이 조절에 철저하다.
심지어 "이렇게 안 먹는데 왜 살이 찔까"라는 고민을 할 정도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더 적게 먹어도 살이 찌기 쉽다는 사실을 그녀는 잘 알고 있다.
한혜진은 "최소한으로만 먹어도 살이 찐다.
먹는 거로는 (몸매 관리가) 안 돼 하루에 4시간씩 운동을 한다."라고 말한다.
그녀에게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녀가 추천하는 최고의 다이어트 운동은 '계단 오르기'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또한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광고 촬영이나 중요한 일정이 있을 때는 체지방률을 8%대로 낮추는 특별 관리를 한다.
이를 위해 더욱 철저한 식단과 운동 루틴을 지킨다.
일반인에게는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프로 모델에게는 직업적 소명과도 같다.
구분 | 식단 | 운동 |
일상 관리 | 하루 한 끼 메인 식사, 건강한 간식으로 나머지 대체 | 하루 3~4시간 운동, 계단 오르기 포함 |
특별 관리 |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 철저 유지 | 유산소+근력 운동 강화 |
선호 음식 | 삶은 고기, 채소, 샤브샤브, 두부 | - |
소분 방법 | 한 끼 분량씩 미리 준비 | - |
목표 | 체지방률 8%대 유지 | 기초대사량 향상 |
한혜진에게 다이어트는 '끊임없는 자기 관리'와 '계획성 있는 실천'이다.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체지방만 줄이는 것이 목표다.
그녀는 다이어트를 잠깐의 유혹이나 방심이 아닌, 평생 지속해야 하는 자기 관리의 한 형태로 받아들인다.
이것이 25년간 모델로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조리 과정도 단순화해 배고플 때 인스턴트나 배달음식에 손이 가지 않도록 한다.
미리 건강한 음식을 준비해두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한 현미, 검은콩, 퀴노아 등을 섞어 밥을 지어 한 끼 분량씩 냉동 보관한다.
특별한 화보나 중요한 일정이 있을 때는 일주일 전부터 더욱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실천한다.
뱃살 타파를 위한 집중 관리 기간을 갖는 것이다.
한혜진의 다이어트는 단기간의 성과가 아닌 꾸준함의, 결과다. 매일 조금씩 실천하는 생활 습관의 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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