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말 일본 불매 운동이 활발하던 중
캐논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발표되었다.
캐논에서도 불매운동의 여파로 많은 홍보를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풀프레임 카메라인데 가격이 저렴하고 성능도 괜찮다는 이야기에 넘어가
사게 된 카메라다.
모든 전자제품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게 성능보다 디자인이지만
인생에 한 번 풀프레임 카메라 한번 사용해봐야지 하는 마음이 컸나 보다.
라이카 카메라를 사고 싶었으나 너무 비싸서 어쩔 수 없었다.
나름 여행 다니면서 열심히 찍으면서 느꼈다.
바디가 작다고는 하나 그래도 일반 디카보다는 크고
디자인은 DSLR 카메라 같고 아저씨 같은 느낌이 컸다.
카메라 전문가가 아니라 사실 풀프레임의 매력을 잘 모르겠다.
그러던 중 사고 싶은 카메라가 출시됐다.
작년에 구입하고 싶었던 카메라 중 3순위였던 카메라다.
결국 나의 첫 풀프레임 카메라는 중고나라에 판매 글 올린 당일 헤어져 버렸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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