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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플레이스 캠프 페이보릿 - 친환경 플리츠마마

일상

by 행복줍기 2021. 3. 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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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마마

 

 

제주 플레이스 캠프 페이보릿 플리츠마마

 

종달리 구경하고 쇼핑하러 플레이스 캠프에 갔다.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숄더백을 만드는 브랜드가 제주에 팝업스토어로 있어 찾아가 봤다.

페트병 16개로 숄더백 하나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와우

요즘 환경을 생각하는 파타고니아 브랜드 같은 제품에 관심이 많아 알게 된 제품이었다.

플리츠마마라는 브랜드였고 가방 외에도 의류도 만들고 있었다.

 

지금부터는 친환경 시대이다.

플리츠마마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소재는 누가 만들까 관심을 가졌다.

효성TNC 기업에서 만들고 있었다.

오호 우리 효성티앤씨에 주식 좀 투자해볼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가 투자하려는 소식을 전 국민이 아는지 이미 주가는 고공행진 중이었다.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하지만 자본이 없다. 😭

 

플레이스 캠프
플레이스 캠프
플레이스 캠프

 

 

책, 소품, 의류, 신발 등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약간 특이한 제품들이 많이 보였다.

서핑보드인가 스케이트보드인가를 재활용해서 반지로 만든 제품도 있었다.

 

플레이스캠프는 숙박도 하고 있고 젊은이 분위기가 많이 나는 곳이다.

카페에 앉아 있거나 쇼핑하는 사람 모두 젊은이였다.

여행하는 동안 느끼는 거지만 나도 이제 늙어 간다는 걸 많이 체감한다.

 

 

플리츠마마
플리츠마마
플리츠마마

 

주식으로 대박을 잠시 꾸게 해준 효성티앤씨는 이젠 잊어야겠다.

아닌가 지금도 안 늦었을까? 그럼 뭐하나 돈이 없는데.

아무튼 앞으로는 친환경 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 믿는다.

 

보라색 숄더백 하나 구매했다.

가방 외에는 딱히 사고 싶은 상품은 없었다.

플리스를 눈여겨봤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다.

파타고니아나 가야겠다.

 

플레이스 캠프

 

페이보릿 숍을 구경하던 중에 건너편 식당(?)인가에 임시로 설치된 듯한 휠체어/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경사로가 있었다.

유모차나 휠체어를 위해 만든 구조물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은 좋았다.

가끔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입구가 계단처럼 높은 경우가 많다.

몸이 불편하신 분이나 아기를 위한 배려가 없는걸 보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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