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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화리 전복 돌솥밥

일상

by 행복줍기 2021. 3. 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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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화리 전복 돌솥밥

 

제주도에 오면 갈치, 전복, 고기국수, 흑돼지는 먹어야 하는 어떤 의무감이 있었다.

이번 여행도 고기국수를 제외하고 모두 먹어봤다.

유명한 음식을 먹지만 예전처럼 가격이 비싼 곳은 잘 찾지 않게 된다.

잘 찾으면 맛있고 가격 부담없는 맛집이 많이 있었다.

 

플레이스캠프에서 쇼핑 후 점심을 먹기 위해 급하게 검색하다 찾은 전복 돌솥밥 식당이다.

나름 유명하고 가격도 저렴하는 평이 있었다.

고등어 구이가 서비스로 나왔다.

 

전복 돌솥밥은 생각 했던 것 보다는 별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전복 내장의 구수한 맛도 별로 없고 전복도 한마리가 올라간 것도 아니고 그냥 애매했다.

꽃게 등껍질에 밥 볶아 먹는 맛을 기대해서인지 몰라도 밍밍하고 전복의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다 먹고 계산하는데 현금으로 하면 천오백원 할인해 주신다고 해서 현금계산을 했는데 별로 좋지 않은 할인이다.

식당의 입장에서는 현금이 좋겠지만 손님으로서는 불편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카드 수수료가 천오백이나 하지 않을텐데(?) 아직도 이런 식당이 있다니...

제주도에서 많은 식당을 갔지만 현금 내면 할인해 준다는 식당은 여기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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