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락시장 온달수산 봄바람회 - 수산대전상품권 20% 할인

온달수산

 

​

🐠 가락시장 온달수산 봄바람회 - 수산대전상품권 20% 할인

​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회랑 매운탕을 먹기로 했다.

외식을 하면 좋은데 요즘 또 코로나가 날뛰고 있어 포장하기로 했다.

가락시장에 미리 예약하고 갔다.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인어 교주 해적단을 통해 검색해서 갔다.

인어 교주 해적단에서 소개하는 식당이라 해도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믿음직하다.

이번에 간 곳은 온달수산이었다.

처음 포장해서 먹었던 곳인데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다.

다른 곳도 몇 번 먹어 봤는데 나쁘지는 않았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먹으면 될 것 같다.

​

이번에 수산대전상품권을 20% 할인을 해준다.

제로 페이에서 상품권을 월 20만 원 한도로 20% 할인이니 10만 원짜리 회를 8만 원에 구입할 수가 있다.

20만원치 사면 16만 원에 사는 거니 상품권을 안 살 수가 없다.

온달수산에서 봄바람회 대 사이즈(75,000원)랑 매운탕 거리 추가(5천 원) 해서 8만 원인데 20프로 할인된 가격인 6만 얼마에 먹을 수 있었다.

좋은 제도인데 결국 세금으로 다시 가져가겠지..😭

​

온달수산

 

수족관에 생선들이 모두 큰 사이즈가 많았다.

오징어회도 먹고 싶었는데 아직 제철이 아니라 아쉬웠다.

요즘 제철 생선은 숭어랑 돔인데 특히 숭어회가 맛있었다.

어떤 생선회가 맛있는지 좋은지는 구별할 줄은 모르지만 회는 사랑이다.

어릴 적부터 회를 너무 좋아했는데 매번 먹어도 매번 맛있다.

​

​

온달수산

온달수산

​

​

봄바람회에는 연어가 4피스만 있었다.

봄바람회라 그런지 광어 돔 숭어가 많았다.

회 두께도 적당히 두꺼워서 씹는 맛이 좋았다.

고추냉이는 일반 횟집에서 나오는 밍밍한 맛이 아니라 코가 뻥 뚫리고 눈물 난다.

고추냉이가 조금 독한 편이라 조심해야 한다. 😅

​

매운탕 거리도 다른 가게에서 포장한 거라 내용이 알찼다.

생선 알도 들어있고 5천 원짜리 치고는 괜찮았다.

온달 수산에 이야기해야 구매할 수 있다고 하신다.

5천 원도 제로 페이로 결제할 수 있으니 정말 저렴하게 먹었다.

글 쓰다 보니 또 먹고 싶네.. 🤤

​

온달수산 어머님이 너무 친절해서 좋았다.

인어교주해적단 보고 전화 한것도 아닌데 친절하게 잘 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