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알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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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는 투자자들이 단지 몇 가지만 잘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중 하나가 충분히 알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초창기에 나는 내 능력을 과신하는 실수를 저지르곤 했다. 내가 훤히 알고 있는 업계가 아닌 전혀 다른 영역에 투자한 것이다. 그 결과 나는 비교할 만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충분히 알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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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할 때

내가 투자하는 기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

CEO는 누구인지

배당금은 지급하는지

잘 모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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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2차 전지 관련 주가 인기라고 하면

관련 주에 묻지 마 투자를 한다.

정확히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 찾아보지도 않는다.

차트만 보고 뉴스만 보고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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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경우도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 투자할 때가 많다.

정치 테마주에 혹해서 투자하고

메타버스가 핫하다고 해서 투자하고

결과는 처참하다.

이미 내가 투자할 때가 고점이다.

주가가 하락하면 불안하고 좌불안석이다.

아무런 공부 없이 투자했으니 걱정만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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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 후 아직까지 마음이 편안한 종목은 삼성전자이다.

무슨 일을 하는지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라 믿을 수도 있다.

다만 경영진에 대한 믿음은 잘 모르겠지만..

삼성전자는 주가가 떨어지면 기분이 더 좋아진다.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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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애플의 주주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주가

페이스북의 주주가

주가가 제발 하락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