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를 한 이후로 움직일 일이 사라졌다.
회사에 출근을 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걷기도 하고 지하철도 타야한다.
한데 재택근무를 하고 나서 부터는
일어나면 출근이고
일어나면 퇴근이다.
평일엔 집에서 밖으로 나갈 일이 사라졌다.
근무할 때도 회사에 있을 때보다 책상에 더 오래 앉아 있는다.
누군가 말을 걸 때 대답하지 못 할까봐 불안하기도 하다.
괜히 일 안하고 놀기만 한다는 인식이 들까봐 걱정이 되었다.
요즘엔 재택 근무에 잘 적응 되었다.
누군가 말을 걸 때도 불안해하지 않는다.
나만의 패턴으로 집중해서 일을 한다.
한데 일을 하다보면 쉬는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내랑 나는 타이머를 구입했다.
스마트폰으로 해도 되지만
아이템을 사면 더 시간 관리가 잘 될 것 같았다.
막상 타이머를 사고 나니 효과가 좋았다.
집중도 더 잘 되는 것 같다.
한시간이나 50분 정도 일하고 10분 쉬는 방식으로 일을 한다.
타이머를 돌리면 빨간색 영역이 생기고
점점 줄어 들다가 알람이 울린다.
단순한 타이머이지만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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