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를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논어⟫를 필사한다.
밤에 잠들기 전에도 필사를 할 예정이다.
아침 필사는 하루를 여는 루틴으로 가져갈 생각이다.
5월 27일부터 지금까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필사를 했다.
교보문고에 가서 펜을 두 자루 샀다.
staedtler pigment liner 0.3
pigma micron 0.3
둘 다 0.3 크기로 샀다.
약간 사인펜 같기도 하고 글 쓰는 느낌이 좋았다.
두 개의 펜을 비교하기 위해 똑같은 크기로 샀다.
가만 보니 디자인도 비슷하다.
필사를 하다 보니 스스로 부끄러워진다.
글씨가 정말 엉망이다.
펜으로 글씨를 쓸 일이 거의 없으니 글 쓰는 게 너무 힘들다.
키보드로만 글씨를 쓰다 보니 펜으로는 글자를 빨리 쓰지 못해 답답하다.
그러다 보니 글씨가 개판이 된다.
글씨 이쁘게 쓰는 연습 좀 해봐야겠다.
필사를 시작하니 문제가 생겼다.
펜이 사고 싶어진다.
어떤 펜이 좋은지 몰라 일단 괜찮아 보이는 걸 샀다.
필사하기 좋은 펜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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