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처럼 모으고, 부자들처럼 써라 ⟪이웃집 백만장자⟫

 

부자들처럼 모으고, 부자들처럼 써라 ⟪이웃집 백만장자⟫

 

부자들처럼 모으고, 부자들처럼 써라 ⟪이웃집 백만장자⟫

▪️ 이웃집 백만장자
▫️토머스 J. 스탠리 외 1명 ∙ 홍정희 옮김
▫️리드리드출판 ∙ 경제 ∙ 376p
▫️51권 ∙ 2022.06.29 읽고

 

사람들은 대부분 신체적으로 건강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알고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코 건강하지 못하다. 왜 그럴까? 아는 것을 실천에 옮길 만큼의 자제력이 이 사람들에게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운동을 실천으로 옮길 시간을 내지 않는다. 이것은 미국에서 부자가 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부자들처럼 모으고, 부자들처럼 써라 ⟪이웃집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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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승진을 하고 연봉이 상승해도 내 손에는 돈이 없다. 그동안 저축하거나 투자한 돈이 없다. 항상 돌아올 카드값을 내야 하기 때문에 여유돈이 없었다. 왜 연봉이 상승해도 돈이 모이질 않을까 생각해보니 이유는 단순했다. 연봉이 오른 만큼 지출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사원일 때는 사원에 맞는 지출을 대리가 되면 대리에 맞는 지출을 과장이 되면 과장에 맞는 차장이 되면 차장에 맞는 지출을 하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차장인데 사원 때처럼 지출을 했다면 지금쯤 많은 돈을 모았을 것이다. 한데 난 월급이 올라갈수록 지출은 더 크게 올라갔다. 지금 생각하면 참 한심하다. 젊을 때 이런 생각을 했다면 좋았을 텐데 많이 후회가 된다. 이 책에서 제일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검소한 생활이다. 검소하지 않으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더욱더 부자가 되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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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이 없었다면 난 아직도 신용카드를 펑펑 쓰고 다녔을 것이다. 천만다행히도 팬데믹이 발생한 후 경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여러 책을 읽고 난 후 많은 반성을 했다. 특히 ⟪돈의 속성⟫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월급의 3분의 1은 무조건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만약 여유돈이 생기면 무조건 투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매월 적립식으로 해외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요즘 주식시장이 좋지 않아 잔고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지만 적립식 투자를 하는 나에게는 너무 반가운 일이다. 지금처럼 내가 좋아하는 주식을 꾸준히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는 없을 것 같다. 아쉬운 건 여유돈이 없어 더 투자하고 싶어도 못해 너무 아쉽다. 주식시장이 좀 더 정체했으면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