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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성수동 맛집 생맥주의 유혹

일상

by 행복 수집가 2022. 8. 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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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성수동 맛집 생맥주의 유혹

 

무더운 성수동 맛집 생맥주의 유혹

성수동 배럴 플레그쉽 스토어에 방문했다.

이번 여름 바다에는 한 번 들어가 보자고 구명조끼를 사러 갔다.

직원에게 좀 있어 보이려고 라이프재킷 있냐고 물어보니 잘 못 알아듣는다.

"라이프 재킷이오."

"아~, 구명조끼요?"

"네 구명조끼요..."

괜히 있어 보이려고 영어 쓰다 서로 민망했다.

사고 싶은 슬림한 구명조끼는 없었다.

잠시 멀뚱거리다가 나왔다.

밖에 나오니 다시 들어가고 싶어졌다.

너무 덥다.

​ 무더운 성수동 맛집 생맥주의 유혹

집까지 걸어가다가 이런 무더위에는

"생맥주?"

"콜"

너무 더워서 우리에겐 테라 오아시스가 필요했다.

검색하다가 금별 맥주를 발견했다.

바로 달려가니 한쪽 홀은 사람이 많았고 우린 다른 홀 쪽에 둘이서만 앉았다.

거리 두기도 되니 좋았다.

앉자마자 생맥주 두 잔을 주문했다.

인테리어는 레트로 스타일이라 타임머신 타고 온 듯한 느낌이다.

요즘 레트로가 다시 유행이라 스타일이 비슷비슷하다.

​ 무더운 성수동 맛집 생맥주의 유혹

안주는 문어구이를 주문했다.

쫀득쫀득하니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맥주 안주로 딱이었다.

가격도 8천900원이니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이다.

이 정도 가격이면 맥주 한잔하기 좋은 식당 같다.

다이어트한다고 얼마 전에 단식도 했는데 벌써 맥주라니 큰일이다.

​ 무더운 성수동 맛집 생맥주의 유혹
 

생맥주 500ml.

맥주잔을 냉동고에 넣었다 꺼내어 주나 보다.

시원하게 살얼음이 조금 있어 더위를 식혀줬다.

우린 두 잔씩 마시고 사람들 많아지기 전에 빠져나왔다.

생맥주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체인점이 많이 생겨 좋다.

역전 할머니, 금별, 무지개 맥주 등.

맥주가 시원하기로는 지점마다 달라 어디가 더 시원한지는 모르겠다.

복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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