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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호주 와인 - 킬리카눈 코브넌트 쉬라즈 2018

일상

by 행복 수집가 2022. 9. 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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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호주 와인 - 킬리카눈 코브넌트 쉬라즈 2018

 

와인 스테이크 - 킬리카눈 코브넌트 쉬라즈 2018

형님이 와인을 한 병 주셨다.

오랜만에 집에서 와인을 마셨다.

코로나 때문에 와인에 관심이 생겨 한동안 많이 마셨다.

요즘엔 와인을 취미 생활로 가지기에는 돈이 많이 들어 잘 마시지 않았다.

형님한테 받은 와인도 냉장고에 계속 보관하다가 이번에 마시게 되었다.

와인병 외관이 깔끔하게 생겼다.

호주산 와인이고 쉬라즈 품종이다.

이마트에서 구입하신 걸로 알고 있다.

이마트 호주 와인 - 킬리카눈 코브넌트 쉬라즈 2018

냉장고에서 꺼내 놓으니 와인이 땀을 많이 흘리고 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보다.

너무 차갑게 마시는 건 안 좋아서 1시간 정도 상온에 놔뒀다.

뚜껑도 열어서 공기와 만나게 해주었다.

오픈하자마자 마시는 것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와인 맛이 좋은 것 같다.

처음엔 맛이 이상했던 와인도 시간이 흐른 뒤에 마시면 맛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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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호주 와인 - 킬리카눈 코브넌트 쉬라즈 2018

쉬라즈 품종 와인은 예전에도 한 번 마셔봤다.

그때도 이마트에서 샀던 와인이고 호주 와인이었다.

쉬라즈 품종이 호주에서 유명한가 보다.

옐로우테일이란 쉬라즈 와인이었다.

그 당시 느낌은 별로였다.

뭐 이런 와인이 있냐며 우리는 다 마시지도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상해졌었다.

쉬라즈 와인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어 형님이 주신 와인도 약간 불안했다.

이마트 호주 와인 - 킬리카눈 코브넌트 쉬라즈 2018

안주는 홈플러스에서 소고기를 샀다.

호주산 와규를 샀던 것 같다.

파도 굽고 양파도 구웠다.

요즘 파 구이 맛에 빠졌다.

통파를 구워서 먹으면 파 안에서 달달한 파즙이 흘러나오는데 너무 맛있다.

고기보다 파가 더 맛있다.

나중에 바비큐 할 수 있는 펜션에 놀러 가면 통파 구이를 해먹어 봐야겠다.

이마트 호주 와인 - 킬리카눈 코브넌트 쉬라즈 2018

킬리카눈 코브넌트 쉬라즈 와인의 첫 맛은 그냥 맛있다였다.

전에 마신 쉬라즈 와인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다 잊었다.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맛있다.

와인 맛 표현이 참 어렵다.

전문가처럼 멋지게 표현하고 싶지만 머리만 아프다.

마셔서 맛있으면 나에겐 좋은 와인이다.

이 와인은 기억해 놓았다가 이마트에 장 보러 갔을 때 눈에 보이면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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