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다산 맛집 무한리필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일상

by 행복줍기 2022. 12. 8. 13:32

본문

320x100
반응형

 

다산 맛집 무한리필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다산 맛집 무한리필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12월엔 외식을 자제하려고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오늘은 돼지갈비 먹은 지 오래된 것 같아 돼지갈비 식당에 방문했다.
오랜만에 돼지갈비를 먹으러 가니 무한리필 가능한 명륜진사갈비에 갔다.
무한리필이지만 막상 먹다 보면 많이 먹지는 못한다.
무한리필이라는 단어가 금방 배부르게 만든다.
조금 먹었는데 많이 먹은 듯한 느낌이다.
뷔페에 가도 먹다보면 금방 배부르다.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창밖 조명들이 멋스러웠다.

한데 길바닥은 담배꽁초로 지뢰밭처럼 펼쳐져 있다.
길거리 담배꽁초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이거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면 대박일 것 같은데...

 

다산 맛집 무한리필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창가 자리에 앉자마자 돼지갈비 한 접시를 가져다주신다.
숯불도 아직 나오지 않았고 고기부터 가져다주신다.
여기가 무한리필 돼지갈비라고 앉자마자 주시나 보다.

돼지갈비 외 반찬이나 다른 고기(삽결살, 목살, 돼지껍데기)는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한다.
기본 세팅도 없다 모든 것이 셀프이다.
돼지갈비만 벨을 누르고 추가로 달라고 하면 된다.
다른 지점에서는 돼지갈비도 셀프로 가져다 먹었는데 여긴 다르나 보다.
아니면 운영 방식이 달라진 건가?

숯불이 엄청나게 강해서 고기가 금방 익는다.
돼지갈비를 자주 뒤집어 줘야 맛있게 구울 수 있다.

다산 맛집 무한리필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숯불이 강한 이유는 고기를 빨리 구워서 쉴 틈 없이 먹게 만들기 위한 것 같다.
그래야 좌석 순환도 빨리되고 먹다가 빨리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음. 또 사진에 손님들이 하나도 없다.
협찬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다.
어쩌다 보니 손님이 붐비지 않는 시간을 피해 방문하다 보니
협찬 같은 사진이 많이 찍힌다.

다산 맛집 무한리필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셀프바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
아내가 좋아하는 잡채
떡볶이랑 잡채 옆에 청포묵이 있었다.
청포묵은 왜? 관리하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

탄산음료도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탄산에 물을 많이 탄 듯한 느낌이.
술은 추가 금액이 있다.

다산 맛집 무한리필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양념돼지갈비는 추가로 한 접시 더 먹었다.
두 접시 이상은 도저히 못 먹겠다.
추가한 돼지갈비도 배 터지게 먹었으니
둘이서 한 접시 반이 적당한 것 같다.

그리고 양념이 달달해서 많이 먹다 보면 좀 질린다.
이날은 밥도 안 먹었는데 배가 불렀다.
위가 점점 작아지는 것 같다.

다산 맛집 무한리필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다산 맛집 무한리필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가래떡 구워 먹으면 맛있다.
역시 가래떡은 숯불에 구워 먹어야 제맛이다.

명륜진사갈비는 돼지갈비가 생각날 때면 방문한다.
2년 전에 13,500원에 먹었는데 지금은 17,900원이니 가격이 많이 상승했다.
한데 지점마다 가격이 다 다른 것 같다.

요즘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외식도 부담스럽긴 하다.
그래도 명륜진사갈비는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무한리필이라 가성비는 좋은 것 같다.
돼지갈비 말고도 다른 고기도 있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