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대형카페 - 바다정원

속초에서 유명한 바다정원 카페입니다.

예전에 본관만 있을 때 방문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신관을 크게 짓고 주위 땅을 모두 매입했나 봅니다. 

주차장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에버랜드 온 줄 알았어요. 

 

금요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은 많이 않았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단체 관광객도 오고 손님이 많아졌어요. 

신관 건물입니다. 

구조가 복잡하게 생겼네요.

한 쪽 건물에는 이상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바다에 어울리는 그림은 아닌 것 같아요. 

제 기준으로 좀 부담스러운 그림입니다. 

뭐 유명 작가의 그림일 수도 있겠죠. ^^

건어물 가게도 운영하고 있어요. 

오징어나 쥐포를 구매해서 건물 앞에서 셀프로 구워 먹을 수도 있어요. 

직접 구워 먹는걸 손님이 좋아할 거라 생각했나 봐요. 

물론 저희는 구워 먹었어요. ㅎㅎ

아무튼 굳이 여기서 오징어나 쥐포를 구워 먹어야하나 의문이 들었어요.

이 건물이 본관입니다. 

예전엔 본관 밖에 없었어요. 

그 당시도 바다 뷰 정원이라 유명했죠. 

지금 본관 건물은 공사중이네요. 

둥근 건물이라 콜로세움 같이 멋있게 리모델링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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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카페라면 베이커리가 필수죠. 

2층엔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커피만 마실 수는 없어요. 

빵 종류도 많고 수제 초콜릿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날씨가 조금 선선하지만 야외 테이블에 앉았어요. 

바로 앞에 바다라 커피 한 잔하며 앉아있기 좋았어요. 

외국 휴양지에 온 느낌도 들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손님들로 북적일 것 같네요. 

 

캐러멜 와플을 샀는데 맛이 없어요. ㅎㅎ

베이커리는 별로네요. 

빵을 만든 지 오래된 것 같아요. 

아직 손님이 없어 순환이 덜 돼서 그런가 봐요..

 

지도를 보니 속초카페거리네요. 
카페가 많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