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은 여러 가지가 있다.
발뒤꿈치 쿵쿵 소리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
노래 크게 부르는 소리
가구 끄는 소리
세탁기 돌리는 소리
문 쾅 닫는 소리
아이 우는 소리
그 외 다양한 소리가 많다.
우리 집은 현재 노래 크게 부르는 소리 제외하고
모든 층간소음을 다 듣고 있다.
발뒤꿈치 소리는 우리 집에 누가 있는 것 같고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는 민망하기도 하고
가구 끌고 문 쾅 닫는 소리는 놀란다.
아이는 비명을 지르듯이 울면
내 아이도 아닌데 걱정이 된다.
아이를 학대하나 생각도 든다.
대부분의 층간소음은 저녁이면 끝이 난다.
한데 건조기, 세탁기 소리는
지금 시각이 00시 12분인데도 웅웅 소리를 내고 있다.
방이 울린다.
아파트 단지에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가
빨래가 많은지 하루종일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에
건조기 돌리는 소리가 난다.
나는 방에 있는데 웅웅거린다.
100% 건조기 소리라고 판단된다.
세탁기를 방에다 설치하지는 않았을테니까.
한데 이 밤에 건조기를 돌리면
그것도 방에서 돌리면 본인도 시끄럽지 않을까?
이웃에 대한 배려는 티끌만큼도 없다.
이해할 수 없다.
윗집 인지 옆집인지 아랫집인지 알 수도 없다.
층간소음 스트레스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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