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HD15 HD08 HD12 차이점

 

HD15 HD12 HD08 차이

 

HD15 HD12 HD08 차이

 

다이슨 드라이기 HD12는 전문가용이다.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인이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프로페셔널용으로 나온 제품이다. 

 

HD08과 HD15의 차이는 노즐과 무게의 차이만 있다. 

HD15 노즐 한 개가 업그레이드 됐다. 

무게는 HD08보다 HD15가 180g이나 가벼워졌다. 

결국 HD15가 최신 제품이고 무게도 가볍다. 

내가 구입한 제품도 HD15다.

HD15 HD12 HD08 차이

드라이기가 50만 원?

 

기존 드라이기는 유닉스 3만 원대 제품만 사용했다. 

한데 다이슨은 50만 원대다. 

15배가 넘는 가격이다. 

과연 비싼 드라이기를 구입할 이유가 있을까.

3만 원짜리 제품 20개 사는 게 더 오래 쓰고 이득이지 않을까.

여러 고민을 했다. 

드라이기 50만 원짜리 샀다고 아버지한테 말씀드리면

기절하실 거다. 

HD15

HD08

HD15에 새로 업그레이드된 노즐이다. 

기존 HD08 노즐은 갈고리 모양이었다. 

 

노즐을 얼마나 많이 사용할지는 모르겠다. 

나는 머리만 말리면 되어 노즐이 필요 없다. 

아내는 모르겠다. 

노즐 사용하는 걸 거의 보질 못했다. 

헤어스타일을 만들려면 다이슨 에어랩을 사야할듯.

 

 

다이슨 드라이기를 사용해 보니 

왜 사람들이 다이슨 다이슨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머리 말리는 기능은 다른 브랜드도 비슷할 것이다. 

다이슨이 좋은 점은 다이슨이라서다. 

사용할 때마다 그냥 뿌듯하다. 

가격이 비싸니 머리도 잘 말려지는 것 같다. 

 

사람들이 왜 동네 카페 안 가고 스타벅스 가서 커피 마시는 거랑 비슷하다. 

브랜드의 힘이다. 

 

왜 비싼 다이슨 안 사고 차이슨 사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다이슨은 비싸지만 다이슨의 느낌을 받고 싶어 차이슨을 사는 것이다. 

한 달 넘게 사용 중인데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무게가 가벼워서 손에 피로감이 없다. 

기존 유닉스 드라이기는 무거워서 팔이 아팠다.

 

노즐은 한 가지만 사용한다. 

머리만 말리면 되어 다른 노즐이 필요한지는 모르겠다. 

 

50만 원의 드라이기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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