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생각나는 맥도날드 맥모닝입니다.
일요일엔 짜파게티가 아니라 맥모닝이죠.
시대가 달려졌어요. ㅎㅎ
맥모닝은 아침 10시 30분까지만 판매해서
주말 아침 늦잠을 못자게 만들어요.
맥모닝 먹을 생각에 일찍 일어납니다.
가끔 늦잠자서 못 먹을 때도 있어요.
맥모닝 메뉴 중
소시지 에그 맥머핀을 제일 좋아합니다.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죠.
소시지 에그 먹고 다른 맥머핀을 먹으면 아무런 맛도 못 느낄 거예요.
베이컨 에그나 치킨 에그도 먹어 봤지만 소시지 에그가 최고입니다.
맥도날드 로고는 중독성이 있어요.
아마 지구가 멸망하는 날까지 살아남을 것 같은 맥도날드입니다.
화성으로 이주한다면 맥도날드가 대표로 가지 않을까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맥모닝 먹으러 가면 소시지 에그 맥머핀을 두 개씩 먹습니다.
한 개만 먹으면 먹은 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더 배고픕니다.
두 개씩은 먹어야 배가 불러요.
짜파게티 1개 끓여 먹는거랑 2개 끓여 먹는 거하고 비슷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쉬포테이토 먹으면서 커피 한 잔 하면
아침을 만족스럽게 시작할 수 있어요.
맥모닝은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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